뜀도령의 뜀박질2008-096(휘팍 반성)

"뜀" & "세인" 2008. 6. 17. 00:11

[휘팍 반성]

지난 주말 1박2일로 중금달 가족과 함께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 대회에 다녀왔다. 참가종목은 5km였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마음껏 마시고 놀고 대회당일날 푹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대회는 종료했다.

처음부터 달릴 생각이 없었기에 아쉬움은 전혀없지만 왠지 반성은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들긴한다.

그래도 중금달 가족들이 함께 했기에 특히 미스터 투님의 가족과 짱투, 쾌걸의 가족이 모두 참석해서

더욱 좋았다.

[운동내용]

-준비운동:계속되는 피곤함. 약간은 스트레스가 생기지만...

-트레드밀 달리기 5km(24:08)

:별로 달리고픈 생각은 없었지만 운동을 쉴수는 없기에 조금이라도 달릴수밖에 없었다. 지난주부터 계속

좋지않은 컨디션이어서 무리할 생각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인지 정말 조금만 달리고 내려왔네

-트레드밀 걷기 1km:그냥 그렇게해야할것 같아서.

#예쁜 몸매를 만들기위한 몸부림

-Weighted Incline Twisting Crunch 48회 10set

:5set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평소처럼 10set 채웠다.

-정리체조:곧바로 해피러닝 초보교실(스트레칭)에 참석해서 준비체조를 하면서 난 정리체조를 했다.

#해피러닝 초보교실:지난번 여덟번의 기초운동후 다시 시작한 스트레칭 교실의 첫 시간이었다.

참석에 대한 약간의 부담감은 있지만 시작하면 잘하고픈 마음이 들기마련이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했는데 그동안 나스스로 스트레칭을 하지않아서인지 자연스러운 패턴의 진행이 되어야하는데

잘되지 못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