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08-121(비 내리는)

"뜀" & "세인" 2008. 8. 23. 04:02

[비 내리는]

하루였다. 어쩌다보니 하루종일 학교가서 노가다하고 며칠전부터 쌀쌀해진 날씨덕분에 우중주를

하게되면 감기 걸리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마라톤 기록보다는 늘어난 배살부터 없애고

몸매관리(의외로 기록보다는 더 관심있게 생각하는)를 위해서 당분간 몸뚱아리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웨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비가 내렸기에

과감히 3개월치의 헬스장을 등록했다. 3개월이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에 있어서 상당히

저렴한 6만원이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트레드밀이 아주좋고 기본적인 웨이트기구도 잘 구비되어있으니

등록할수밖에...

[운동내용]

-준비운동:다지나간 여름이지만 헬스장이 지하고 비가 와서 습해서 더웠다.

-트레드밀 달리기 10km(48'03")

:오랜만에 트레드밀에 올랐다. 잠깐동안 주로만 달리다보니 왠지 어색하기도 했지만 금새 익숙해졌다.

욕심내지 않고 5km이상만 달리려고 했는데 최근들어 조금씩 살아나는 페이스를 죽이고 싶지않아서

10km를 달렸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된거잖아.

#예쁜 몸매를 만들기위한 몸부림

Sit up 30회 3set:지금은 작은 횟수지만 차근차근 횟수를 올려서 잃어버린 왕 왕 왕 자를 찾기 위해서...

-정리체조:런클 중금달 참석을 위해서 간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