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08-179(조절)

"뜀" & "세인" 2008. 11. 29. 18:21

[조절]

가능하다는 것은 좋은것이다. 그동안 이치료때문에 거의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어제는 중금달 뒷풀이에

참석해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에 있었다. 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였지만 이상하게도 별로 재밌는

느낌도 들지않고 술도 땡기지않고해서 아주 조금만 마시게 되었는데 덕분에 토요일 오후에 운동을 하게

되는 보너스까지 얻게되네.

술이란 놈...정말 좋기도하지만 안좋기도 하지. 당분간은 최대한 조절하에 알콜 섭취를 해야겠지.

연말이어서 계속이어질 술자리가 걱정일세. 이 훈지를 쓰고나면 또다시 술자리로 직행해야함인데.

오늘도 잘버텨야겠다.

[운동내용]

-준비운동

-트레드밀 달리기 10km(46'36")

:어제 하루의 휴식이 짧았던것일까? 아니면 오랜만에 마신 술(적당량에도 못미치는)때문일까?

몸이 무겁고 달리기도 싫고했지만 몸뚱아리는 충실히도 트레드밀을 달리고 있었다. 초반에는

낑낑거렸고 후반부에는 스피드를 올리면서 편하게 마감했는데 왼쪽 발목 윗부분이 불편함은

여전하네.

-Sit up 120회 1set

-정리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