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09-007(헬스장 관장님들)

[헬스장 관장님들]

 

대부분이 그렇지않을것이란 생각이지만 달림이들끼리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헬스장은

시간에 제약(30분 혹은 40분, 1시간)을 두어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져서 다시 달릴경우

흐름이 깨어진다고. 그럼 헬스장 관장님들께서는 친절히다음분이 기다리는것을 줄이기 위해서라며

우리를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도대체 뭔말인지. 그리고 사람이 많을때는

왠만한 달림이라면 알아서 적당히 달리고 내려오는데...그리고 괜히 옆을 왔다리갔다리하면서

눈치주는 관장님들도 계신데 그럴 시간이 있으면 기구운동하면서 자세가 엉터리인 사람들을

지도해주면 더좋을듯한데...

오늘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후 얼마되지 않아서 처음으로 헬스장 관장님이

다가와서 매일 뛰시나봐요?(뭐, 별로 좋은 표정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뇨, 어제 안나왔잖아요란

대답과 함께 나몰라라했더니 또다시 얼만큼 뛰냐길래 퉁명스럽게 대충 10km정도 달린다고 했더니 그냥

돌아갔다. 괜히 옆에와서 많이 뛰지말라는 압력아닌 압력을 주는데 트레드밀을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거나 모터에 무리(요즘 기계좋은데 지나친 걱정인듯)가 간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소한것을

아끼려다 고객이 떨어져 나가는것을 생각해봐야할듯...

 

나, 그냥 마음 편하게 달리게 내버려두슈... 

 

[운동내용]

 

-준비체조

 

-트레드밀 달리기 24km(1:47:5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피가 터졌을 뿐이고, 핸드폰이 맛가서 또 고쳤을 뿐이고, 학교에 서류제출하러

갔을 뿐이고, 컨디션이 좋지않았을 뿐이지만 일요일 고성마라톤을 불참하는 관계로 조금 길게(30km)

뛰려고 최근 달리는 평균 스피드보다 느리게 시작해서 꾸준히 잘나갔는데 24km에서 갑자기 너무 뛰기

싫어서 그냥 내려와버렸더니 후회할 뿐이고. 그냥 그대로 달렸으면 충분히 예정한 2시간 15분이내에

들어왔을텐데...에라잇, 반성하자.

 

-Weighted Incline Twisting Sit up 60회 7set 

 

-정리체조

 

운  동   일		2009.1.9(금)				날    씨				춥다.
운 동 시 간		17:10~				훈련장소				헬스장
日 운동거리		24km(1:47:58)				체    중				--kg
운동만족도		보통				착    화				나이키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196	210	250	268	256
	2009년	103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2009년
		2,567km		103km
총누적거리		16,480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