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09-099(선택)

[선택]

 

한가해서 짜증나는 요즘. 오후에 무엇을 선택할것인가를 잠깐 고민해봤다. 문화생활을? 그냥 휴식을? 아니면 또다른

무엇인가를? ...결국 누군가와 만나고 이야기하는 행위보다는 그냥 홀로 마음 편하게 달리는것이 좋을듯해서 남산을

선택했다. 한여름이나 아주 추운겨울에 남산을 달리게되면 시원하거나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훈련장소로

아주 좋은곳이기도 하고 계속되는 분위기 전환도 필요하기도 했고...

 

 

[운동내용]

 

-준비체조

 

-남산 달리기 18km(1:26'24")

 

1set(6km/28'59")

:항상 첫 세트는 힘들기 마련이어서 아주 느리게 달리기로 마음먹고 오늘은 무조건 3set는 달린다는 목표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 무난하게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2set(6km/28'56")

:평소였다면 마지막 세트가 되었겠지만 하나가 더 남았다는 생각에 최대한 힘을 비축하기로 하고 힘들면 속도도 늦추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했었다. 뭐, 그런대로 된것 같기도 한데 아직 감기가 완전히 회복된것이 아니어서 호흡하기가

불편했지만 핑계겠지.

 

3set(6km/28'28")

:몸뚱아리는 약간 피곤함을 느꼈지만 그냥 그렇게 느꼈을뿐이고 몸은 또 그냥 그대로 흘러가길래 그렇게 달렸다.

정말 오랜만에 남산에서 3set를 했구나란 생각이 잠깐 뿌듯했지만 왠지 기운은 없고 정신적으로도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던것 같다.

 

#스스로에게 약속했었던 3set를 했다. 다음에도 가능하다면 이렇게 달리면 좋겠지. 소요시간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예전 이야기는 필요없고 지금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다. 그냥 꾸준히 달려보자고.

  

-Push up 20회 5set

 

-정리체조

 

 

운  동   일		2009.6.24(수)				날    씨				덥다.
운 동 시 간		18:30~				훈련장소				런클 남산수달 (남산)
日 운동거리		18km(1:26:24)				체    중				--kg
운동만족도		만족				착    화				나이키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196	210	250	268	256
	2009년	263	270	205	222	173	206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2009년
		2,567km		1,339km
총누적거리		17,716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