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전주&금산 3

가족여행 전주&금산 3

 

2015.5.9.(토)~10.(일)

 

2015.5.9.(토)

 

 

또다른 골목을 보러 다녔다. 온통 정체불명의 상점들 때문에 불편함이 생겼지만 어쩌리오. 그들의 삶인것을 인정하고 누군가 이곳을 물어보면 여행추천지로는 별로라는 말을 할수밖에...다만, 경기전과 성당은 꼭 볼만한 추천지로 이야기할수 있겠다.

 

 

 

 

 

그렇고그런 골목길...

 

 

 

우리 가족이 걸었던 길이 태조로였나보다. 이제부터 한옥마을에 대한 실망감이 많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경기전이 우리가족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꼬마 아가씨...유모차에 앉아있는 자세가...

 

 

 

 

국제슬로시티라고 하기엔 속세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나는듯하네

 

 

이번 여행에서 아주 좋았던 곳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옥마을만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이렇게 좋은곳이 있을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음, 그래도 외국여행갈때는 나름 자료준비를 하는데 국내여행이라고 너무 등한시 한것 같아서 조금은 그랬지만 이렇게 얻어걸리는게 있는것도 여행의 묘미중의 하나이리라.

 

 

 

 

경기전 정전

 

설명은 아래 사진에...

 

 

 

 

그리고 이어진 태조어진...

 

 

 

 

 

 

드므

 

 

 

 

 

 

 

 

음, 관심가는 곳이었다. 지금으로 말하면 도서관일텐데 잠깐 책이 잔뜩 있을줄 알고 올라갔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지만 예전엔 이렇게 기록물을 보관했었구나라고 알수가 있었다...

 

 

 

 

 

별로 관심없는 두 아가씨

 

 

 

 

밖으로 나와서 강아지풀을 가지고 논다. 예전에 어릴때 많이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 내 아가들도 똑같은 놀이를 하는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