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전주&금산 6
가족여행 전주&금산 6
2015.5.9.(토)~10.(일)
2015.5.9.(토)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둘러본후 조금더 다른곳을 둘러보기로하고 걸어간곳이 풍남문이었다. 음, 풍남문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봐서인지 낯설기도 했지만 처음이라서 또 좋기도 했다...
어쨌든 정체불명의 거리라고 내가 이야기하는 곳에서...
풍남문
풍남문 옆에 위치한 남부시장을 둘러보긴 했는데 그냥 단순한 시장이었을뿐이고 피곤한 몸을 조금 쉬기 위해서 커피숍에 들어갔다...음, 윤하가 좋아하는 별다방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만족감은 있었던듯...
적당한 휴식후 다시 한옥마을의 메인거리라고 해야할까? 하여간 정체불명의 거리로 돌아왔다. 우리 두 꼬맹이 아가씨들은 마냥 신이 났는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사진 찍기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차에 앉아서 찰칵찰칵
시간은 흘러흘러 저녁무렵이 되었고 또다시 여행중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서 찾아낸곳이 콩나물국밥집이었는데 점심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면서도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음이다.
콩나물국밥...동동주랑 같이 마셨으면 좋았겠지만 운전을 해야했기에 참기로...
식사후 그네를 타면서...
국밥집 안녕
금산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놀이기구에 관심을 가진 윤하다. ㅋ 그래서 고무줄을 이용해서 하늘위로 날리는 기구를 사주었는데 꽤 재밌어 했다. 물론 나역시...
지나가는 길에 봤는데 이건 점 보는건가? 그런거야?
한옥마을에 대한 기대치가 아쉬움으로 많이 남았지만 우리가족에게는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여행이었다. 전주에서 숙소인 금산으로의 이동을 했고 무사히 도착후 안착한 모습이다.
윤하는 블럭 조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