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3산 투어라고 부르는 가족여행 9

"뜀" & "세인" 2016. 8. 25. 18:44

3산 투어라고 부르는 가족여행 9

 

2016.7.9.(토)~12.(화)

 

2016.7.11.(월)

 

내년이면 초등학교에갈 윤하는 이런 칠판이 있는 교실에서 배우지 않을것 같네. 요즘은 화이트보드판으로된 칠판이 대세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분필을 접할 확률도 낮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칠판이 신기했는지 이렇게 가까이가서 보는구나.

 

 

 

 

신기하니?

 

점심 잘먹고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였을까? 식당입구앞에 파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다. 이렇게 먹으면 맛도 더욱 좋잖아.

 

 

 

 

그리고 아빠의 요청에 어쩔수없이 여학생 교복을 입고 아빠랑 함께 교복사진을 찍었는데 유치원복 빼고는 단 한번도 교복이란것을 입어보지 못했던 아빠이지만 윤하는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교복을 입게 되겠지. 그때 윤하의 모습이 기대된단다. 윤하랑 이렇게 찍을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는...

 

 

 

 

 

 

셀카도 한 번...

 

 

식당앞 잔디밭에서도 여전히 아이스크림을 들고서 먹고 있는데 그러다 녹아버리면 약오른단다.

 

 

 

 

 

 

 

 

 

우리 가족이 세 번째 밤을 보내게될 고우당이란 게스트하우스에 도착을 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는데 솔직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던 그런곳으로 차라리 화본역 역사로 사용되었던 관사가 훨씬 일본식이란 생각이 드네.

 

 고우당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것을 업어왔는데 이런 뜻을 가졌구나...

 

 

 

이곳에 숙박을 하기로 하면서 고민했던것이 주차장이 있을것인가였는데 이곳에 와보니 골목주차가 가능했고 주차전쟁은 고민하지 않아도될 상황이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이어서 조금 시끄러웠다는...

 

우리가족이 묶었던 숙소는 별관으로 기억이 되는데 전통 일본식이라기 보다는 변형된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고우당보다 고우당 뒷편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분들이 좋은 정원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밖이 너무 밝은것도 별로 좋은것은 아닌듯 하기도하고...

 

이렇게 고우당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후 윤하와 먼저 밖으로 나와서 고우당에 있는 찻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과 윤하는 윤하대로 시켜서 짧지만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고 조금후 윤하진맘과 윤진이도 합류를 했다.

 

 

 

 

고우당 찻집 입구에서...

 

 

 

윤하가 찍어준 사진

 

그리고 고우당 찻집안의 모습들을 담아봤다...

 

 

 

 

 

 

 

 

 

 

 

윤진이랑 조금늦게 카페에 합류한 윤하맘도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