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SINGAPORE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2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뜀" & "세인" 2017. 12. 15. 17:42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2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2017.10.5.(목)~9.(월)

 

여행2일차 : 2017.10.6.(금)

 

  여행 이틀째 아침이다. 호텔 컨디션을 이야기할때 각자의 생각이 다른만큼 평들이 다르겠지만 나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자유여행을 할때는 호텔비를 아끼기 위해서 조식을 불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패키지인만큼 무조건 조식포함이고 조식 또한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만 아침이란 조건이 많은양을 먹기엔 어려움이 따랐다.

 

 

보조침대겸 쇼파로 현제가 이용했다.

 

 

좋구나. 그냥 자유여행할때는 이런곳에 잘오지 못하니 패키지의 좋은점도 많구나.

 

 

 

 

 

 

 

 

 

 

 

 

아침 잘먹고 약속한 시간에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으로 갔다. 패키지란게 자기가 주도하지 않기에 데려다주는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가지 않으면 나처럼 보타닉 가든을 보면서 처음 눈에 들어온 National Orchid Garden(국립 난초공원)으로만 알았다. 사실 난초공원은 보타닉 가든안에 있는 곳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이곳은 유료입장인지라 안들어가더만.

 

그렇게 보타닉 가든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최대 국립  식물원을 증명하듯 나무들의 위용이 대단하다. 그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이곳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자연의 힘과 관리의 힘이 함께하니 그럴수밖에...

 

 

아래 사진의 장소에서 수많은 가이드들이 모임의 장소로 삼는곳인가보다. 그래서 그렇게 오해를 했었다.

 

 

난초 공원 입구에서 ㅋㅋ

 

 

 

시게탑인겨?

 

 

 

이곳에서 헤어지고 또 둘러보고 만나고...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일단 그냥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인지라 아무런 자료가 없었다. 그래서 더더욱 그냥 둘러보았는데 알고보면 더욱 좋겠지만 모르고 보아도 괜찮은게 이런 자연이다.

 

 

 

 

 

 

 

밴드 스탠드

 

 

 

내 엄마다...

 

 

 

 

지나쳐가는 가이드말에 의하면 위에서 보면 싱가포르의 지도와 똑같은 모양이라고...그런데 난 드론이 없으니 그렇구나라고만 생각할 뿐...

 

 

 

 

 

이곳에 오면 꼭 이사진은 찍게 되나보다. 밴드 스탠드

 

 

다른 팀 가이드가 하는 말을 우연히 들었는데 이곳을 소개할때 사진으로 제일 많이 쓰는게 이 나무란다. 헐~~우리 가이드는 도대체 뭐한겨? 잠깐 떠들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고...

 

 

 

 

 

 

 

왜 사과나무가 생각이 났을까?

 

 

 

 

 

아버지 엄마 한 컷...

 

 

 

 

 

 

 

 

 

 

 

 

 

 

 

 

 

오랜만에 해보는 패키지 여행에 적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머무르고 싶어도 약속된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모임장소에 도착해야 하는게 패키지의 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