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끝에 서다..
땅끝...땅이 끝나고 바다가 만나는 곳...
동해에도, 서해에도 그런 곳이 있으나 왠지 우리나라의 최 남단인 정말 "땅끝"에 서니 기분이 묘하고 남달랐다.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날아갈뻔! 했다는... *^^*
▽ 땅끝으로 가는 길은.. 왠지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같았습니다.. ^^
▽ 땅끝에서 기념촬~ ~~~~~~~~~~`
▽ 조아라 ~ 하시는 우리 초고수님들.. *^^*
▽ 땅끝에서 더 땅끝으로 내려가는 계단..
내려가면 올라오지 못할 것 같아서..차마 다 내려가지도 못했다는...
레감독님만 끝까지 내려갔다 오셨는데... 아마 그래서 기록이 2분은 단축된 것 같습니다..ㅋㅋ 계단이 장난이 아닙니다요..
▽ 해가 뉘엇뉘엇지고 있는 동해바다..멋진 풍경...
(더 멋지고 이쁜 사진들이 많이 있으나..한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사진갯수가 제한되어 있고..
이야기의 흐름상 ?? 간단하게만 올리고 나머지 사진들은 나중에 또 올릴예정입니당.. )
○ 해신 촬영지를 가다..
5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하고..밖에서만 살짝 구경하고 왔습니다.
▽ 바로 요기입니다...KBS 특별기획드라마..해신 촬영장...
○ 아훙 ~ 들어가고시포욤 ~ 들어가게 해주세욤 ~ 뜀도령님 기웃기웃...
▽ 아마도신라의 거리 풍경이겠죠?? ^^
해신 촬영지를 다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다시 해남터미널 근처에
대회관계자가 잡아주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약간 노곤노곤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내일을 위해서 저녁식사를 하러가던길에...
뜀도령님은 엄지발가락에 시퍼렇게 멍이 드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멋진 기록으로 완주할 줄 모르고..뜀도령님은 저녁 먹는 내내 죽는 소릴 했습니다..아파 죽겠다고..ㅋㅋ)
전라도여서 그런지 푸짐한 저녁상..................음...
다들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일찌감치 숙소에 와서 긴긴밤 잠들었습니다..
뜨끈뜨끈한 온돌방에서 간만에 다들 숙면을 취하셨다는...
과연..땅끝으로 간 그들의 둘째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세번째 이야기를 기다려주세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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