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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득형 sub-3 축하모임

"뜀" & "세인" 2008. 11. 8. 02:15

창득형 sub-3 축하모임

 

2008.11.05(수) 늦은 7시 30분 군자역에서...

 

51번째 42.195km 완주를 하면서 드디어 멋지게 sub-3를 달성한 창득형을 위해서 많은

중금달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축하모임을 가졌다.

 

이번 중앙마라톤에서는 모든 중금달 가족들이 좋은 기록으로 완주해서 축제분위기가 연출되었다.

 

 257살을 축하하는것이 아닌 2시간 57분(10초)을 뜻하는 축하케익

 

좋아하는 맹처자와 향아님 그리고 주인공인 창득형의 부끄러워요하는 표정

 

그래도 기분은 좋은가보다...촛불 끄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좋다....요.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한 워너비님과 중앙마라톤 참가에 엄청난 공을 세운 깜장별과 디아블로

그리고 갑짱의 sub-3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오랜만에 나온 리유형

 

여긴 진댕군과 단미여사와 시쿵

 

 운동하고 살포시 늦게 나타난 뜀도령가 써먼님과 레감독님 그리고 우인님

 

 카메라 각도를 조금 옮겨서 찍은 레감독님과 우인님 그리고 간지쾌걸

 

 눈에서 레이져를 발사중인 아싸와 살포시 눈감고 쪼개고 있는 행복한 맹처자

 

 두 분 뭐하세요?

 

 춘천에서 첫 풀을 완주하고 마라토너로 대접받기 시작한 아2군과 럭셔리 기럭지를 가진 워너비님

 

 이놈의 전을 한참을 기다렸다는...누가 애타게 기다렸을까요?

 

 

 

자,,,대충 땡땡민속주점에서 깔끔하게 1차를 종료하고

몇 백미터 걸어서 2차 포장마차로 이동을 해서 자리를 잡았지요....

 

 

 

 걍, 대충 찍어봤네요.

 

18명이 1차에서 모였는데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2차에 참석하는 열정을...

그리고 1차 후 아2군이 친구를 한 명 데리고 와서 19명이 포장마차에 자리잡았지요.

 

 

 아2군과 아2의 친구인데 마라톤을 하겠다는데 일단 참석해봐야 아는것일테고

아총이 홍보하러 갔는지 옆에서 잠깐동안 있었고 맹처자는 이야기를 경청중...진댕이 머리도 나왔네..

 

 오호,,,중금달의 터줏대감님들이 쭈욱 앉아계시네...

향아님, 워너비님, 우인님, X-맨님

 

 써먼님과 쾌걸군을 찍는데 리유형이 뒤에 살포시 머리를 내밀었다.

왜요? 얼굴 작게 나오려고???

 

 정말 진짜로 확실히 정확하게 디땅 엄청나게 억수로 무쟈게

웃고있는 창득형의 모습과 그 옆에서 뭐가 좋은지 웃고 있는 시쿵

 

 19일째 알콜과 담을 쌓고 있는 뜀도령과 레감독님

 

 젊은이들이 모인자리에 카메라를 한 번 들이밀어봤고

 

 나의 왼쪽으로도 카메라를 한 번 들이밀어봤고

 

 쾌걸군과 리유형 그리고 단미여사도 기념으로...

 

어쨌든 창득형에게도 모두에게도 기분좋은 밤이었습니다.

몇몇은 3차를 향해서 가고 나머지분들은 집으로 귀가했다는....

 

#중금달은 매년 SUB-3를 배출하는 전통이 있답니다.

올해엔 디아블로와 창득형 그리고 지리산님 또 칼린지브란님(칼린님은 런클 기준)

이렇게 4명씩이나 달성했으니 내년엔 워너비님과

신참 중독자등 많은 분들이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