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펜션 숲속의 요정 6
강원도 평창
2014.06.28~29
2014.06.29.(일)
# 아침맞이...
내가 잠에서 깨어났을때는 이미 두 꼬마 아가씨들께서는 엄마랑 열심히 놀고 있었다. 집에서나 여행을 가서나 늦게 일어나는 잠꾸러기 아빠 되시겠다.
윤하는 어제밤에 사준 야광봉으로 윤진이는 엄마의 전화기를 들고 재밌게 놀았네...
# 바깥놀이
라고 불러도 되겠지? 지난번엔 너무 추워서 놀지 못했는데 이번엔 날씨가 좋으니 마음껏 놀수 있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 단점만 뺀다면 좋은 공기에 탈 것 적당히 많고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다.
역시나 에어바운스는 어느곳에서도 인기가 높다. 물론 안전이 보장된다면 말이다. 윤하언니는 이곳저곳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놀기에 집중했고 윤진이는 조금은 심심했었나보다. 그래서 자동차를 태워줬더니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 집으로...
마음껏 뛰어놀고 조금은 일찍 집으로 출발했다. 오후늦게 출발하면 그만큼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꼭 휴게소에 들러야 한다. 왜냐하면 윤하의 쫄깃쫄깃 (=우동) 사랑을 외면할수 없기 때문이다. 뭐, 여행을 다니면서 그런 맛도 있어야 되잖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놀다왔다. 그럼 최고의 여행이 아니던가. 다음엔 더욱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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