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빌리지 1
2015.9.19.(토)
그냥 아빠의 기억에 의하면 엄마가 회사일로 출근아닌 출근을 한날이었고 엄마가 미리 준비해둔 티켓으로 최씨들끼리만 디보빌리지에 갔었단다. 음, 아빠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 윤하와 윤진이는 익숙한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를 알고 알아서 놀더라. 아빠는 괜히 불안한 마음에 윤하와 윤진이를 졸졸 따라다닌 실내 놀이터에서의 사진들이란다.
집에서 이렇게 있다가...
아빠차로 잠깐의 이동을 통해서 도착한 디보빌리지에서...
입장후 곧바로 놀이에 집중하는 나의 귀여운 그녀들인데 아빠가 지켜봐도 재밌게 놀더라. 아빠가 보기에도 참 좋은 세상이란 느낌이 들었고 놀잇감이 다양하다는데 또한번 놀랐단다.
정말 하염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긴 했지만 이런 인위적인 놀이보다는 자연에서 놀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것 같은 생각도 늘 생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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