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1
2016.4.24.(일)
- 캐논100D로 찍은 사진들 -
아주 많이 들었던 파주출판단지...그런데 쉽게 가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큰맘먹고 찾아간곳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자동차를 타고 출발을 했는데 윤진이는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도 내릴때가되면 기가막히게 잠에서 깨어나는 윤진이는 에너지가 넘쳐난다. 물론 윤하또한 일곱살의 열정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언제나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기대감이 있기에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집중하게 된다. 엄청 넓은 공간에 가득한 책들의 매력에 푹빠진 우리가족이다. 조금은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지나친 엄숙감에 주눅들지 않아도 되니까 아주 좋다.
이곳저곳을 둘러본후 책을 찾아와서 의자에 앉은후 책 읽기와 책 넘기기가 시작되었는데 윤하도 윤진이도 모두 귀여운 모습들이다.
밖으로 나온후 이동을 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나도 책을 한 권 구매했고 윤하도 구매를 했다. 아주 저렴하게 각자 좋아하는 책을 골랐으니 만족감이 높았다.
언니 따라서 쫄래쫄래 올라가다가 넘어져서 우는 윤진이가 마냥 귀엽기만 해서 미안했다만 귀여운건 어쩔수없는 사실이었다.
여심을 자극하는 꽃이었던가? 윤하의 모습이 예쁘다...보리책놀이터로 이동을 해서 왔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곳인가본데 이런곳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 ㅋㅋ
- 갤럭시S3로 찍은 사진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