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양평 구둔역 하나

"뜀" & "세인" 2017. 12. 4. 15:12

양평 구둔역 하나

 

2017.5.2.(화)~3.(수)

 

2017.5.2.(화)

 

 일단 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옮겨놓기로 한다.

 

양평에 위치한 폐역 구둔역의 자세한 사항은 http://www.kudun.kr/ 홈피에서 알아보면 될듯하고 또 길을 나섰다. 양평 산음휴양림을 가기위함이었는데 휴양림으로 가기전 선택한 곳이 이곳이다. 전국에 폐역이 많이 생겨났고 그 역들을 이렇게 리모델링해서 관광상품화 시킨곳이 많은데 이곳도 그런곳중의 한 곳이다.

 

우리집 아가들은 뒷좌석에 앉아서 토닥토닥 화장하기 놀이중이다. 그래, 너희들도 여자가 확실하다.

 

 

 

 

진지한 모습들...

 

 

그렇게 도착한 구둔역이다. 이곳에 오면서 길을보니 교통이 불편했던곳의 좋은 수단이었을텐데 이제는 폐역이 되어버린 역으로 시대의 변화를 확인할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가족처럼 페역을 둘러보기 위한 관광객들만 들릴뿐 이동수단의 기능은 잃어버린...

 

 

 

구둔역

 

 

 

구둔역앞의 윤하

 

 

 

구둔역이란...

 

 

역사안으로 들어가봤다. 역시나 좁디좁은 공간에 매표소와 대합실이 함께 있는데 예전 시골역들이 대부분 이런 구조였으리라.

 

 

 

타자기가 신기한 윤하와 윤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나보다

 

 

역사안을 지나서 철로로 이동을 했다. 이제는 폐선이 되어서 아무렇게나 철로위를 다닐수 있게 되었기에 윤하도 윤진이도 마냥 신났다.

 

 

소원의 나무를 지나쳐가는 윤하

 

 

 

 

 

기차역에 지하철을 가져다놓았네...

 

 

 

기능을 잃어버린 철로

 

 

 

고백의 정원

 

 

 

 

철로에서 바라본 구둔역사

 

 

 

 

이길로는 이제 청량리는 못갈듯...

 

 

 

 

뭘 찾는거니?

 

 

 

셀카

 

 

 

 

철로 걸어가기...

 

 

조금 덥기도 해서 그냥 가고 싶었는데 윤하와 윤진이는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이곳을 떠날줄을 모른다. 아마도 민들레홀씨때문이었던듯...

 

 

 

 

 

 

아빠가 시켜서 자리 지키고 있는 윤하

 

 

그냥두면 하루종일 이러고 놀것같아서 이동을 재촉했다...^^;

 

 

 

 

 

역사내에 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소원나무에달 소원을 적기도 하고...

 

 

 

 

 

소원의 황금티켓 멋지구나

 

 

 

윤하가 적은 소원

 

 

 

 

 

 

윤하의 소원을 적은 황금티켓을 나무에 묶고 기념샷

 

 

고백의 정원 겉면만 보았었는데 안쪽으로 볼것이 있었다.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이렇게...

 

 

 

어쩔~~윤하와 윤진이이 포즈 ㅋㅋ

 

 

 

 

 

구둔역을 뒤로하고 산음휴양림으로 이동을 시작한후 얼마되지 않아서 보게된 석불역이다. 역치고는 상당히 튀는 색깔이어서 눈에 들어왔고 혹시나 스탬프를 찍을수 있지않을까해서 들렀더니 이곳은 기차가 정차할때만 문을 여는지라 문이 굳건히 닫혀있었다.

 

 

 

 

자, 산음휴양림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