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여행 5 낙산사
2017.6.10.(토)~11.(일)
2017.6.11.(일)
음, 부엉이가 이곳에 사는것을 확인했으니 다음에 다시오게되면 그때도 확인해보는걸로 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 오면 홍련암쪽으로만 둘러보고 그냥 갔는데 이번에는 우연히(이 우연히란게 웃기는거다.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서 몰랐던거다) 다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닥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 화재를 대비해서 중요한거다...
왜, 지금껏 몰랐을까? 이런곳이 있었다는것을^^:
그렇게 몰랐던 보타전을 둘러본후 해수관음상을 또다시 만났다. 그래서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다. 보타전은 몰랐고 이곳은 알았다는게...쩝~~
한국도 아시아의 불교문화권도 이렇게 거대한 불상을 종교적 의미에서 올리는것은 이해가 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 물론 모든 종교가 비슷하게 건축물을 지나치게 높이 올리거나하는것과도 같은 의미겠지...
절에 오면 절밥을 먹어야 한다. 마침 점심 시간이 끝날무렵이어서 얼른가서 한 그릇 감사히 비웠다.
자, 짧은 1박2일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