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뜀박질/뜀의 뜀박질 이야기

뜀도령의 뜀박질2008-113(잘하고)

"뜀" & "세인" 2008. 8. 5. 01:29

[잘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은 아니지만 못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다. 그러나 요즘은 아주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본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했더니 조금만더 노력하면

마라톤을 하기전의 몸무게로 돌아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어느정도 긴장은 되더라.

그래서 목표한것이 1개월당 1kg씩 감량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다섯달간 성공적인 감량을 한다면

5kg이다. 사실 몸무게 감량을 작심하고 한다면 1개월만에 끝낼수도 있겠지만 그런 미련한 짓은 절대

하지않으련다. 먹고싶은것 모두 먹고 하고싶은것 모두 하면서 오로지 운동만으로 몸무게 조절을

하겠다는 이야기다. 당연히 먹는것 조절하고 이것저것 참으면서 하면 훨씬 빨리 목표치를 달성하겠지만

달성후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할수 없지않은가? 내가 생각하기에 5개월에 5kg 감량도 많은 느낌이

들지만 수 십년간 해온 운동이기에 가능한 목표를 세울수 있었다. 감량을 생각하는 모든이들이여,

절대 급하게 욕심내지마시라.

 

 [운동내용]

 

-준비운동:평소처럼.

 

-남산 달리기

 

1set(6km) 28'33"(0:28:33)

:지난주 수요일의 충격이 남아 있었다. 아무리 못달려도 그렇지 않았었는데란 과거형의 착각말이다.

당분간 세트당 소요시간이 중요한것이 아닌 아주 조금씩 거리를 늘이면서 가능하면 오랫동안 달리는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달릴수 있을때 예전을 기억해도 되리란 생각을 가지고

달렸다. 다행히도 지난  수요일보다는 아주 조금 편해졌다는...

 

2set(6km) 29'13" (0:57:47)

:역시나 두 번째 세트가 힘들어져버렸다. 지나주처럼 당혹스러운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없다.

또 예전 이야기를 하지만 그때는 두 번째 세트가 훨씬 달리기 편했기때문에 더많이 생각나는것 같다.

덕분에 아주 많이 힘들어하면서도 쪽팔려서 겨우겨우 세트를 채울수 있었다.

 

-1km 느린 조깅:몸을 풀어주기 위함보다는 정신적인 거리 늘이기의 일환이었던것 같다.

 

 

  #예쁜 몸매를 만들기위한 몸부림

 : push up 13회 5set

 

 -정리체조:평소처럼.

 

운  동   일

2008.8.4(월)

날    씨

덥다.

운 동 시 간

18:20~

훈련장소

남산

日 운동거리

합 13km(-:--:--)

체    중

73.5kg

운동만족도

지랄맞지...

착    화

나이키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24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1,411km

 

 

 

 

 

총누적거리

14,951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