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뜀박질/뜀의 뜀박질 이야기

뜀도령의 뜀박질2008-156(욕심은 아닌것 같은데)

"뜀" & "세인" 2008. 10. 23. 23:18

[욕심은 아닌것 같은데]

 

내 몸이 나를 도와주지않네. 2003년 첫 풀코스를 춘천에서 달렸었다. 그때도 몸이 좋지않아서 고생했고

그이후 매년 대회에 참가할때마다 몸뚱아리가 받쳐주지 않아서 고생만 잔뜩했는데...

이번해에도 역시나 똑같이 컨디션이 좋지않다.

 

이가 아파서 머리가 아픈건지 본래 머리가 아픈건지 팔 다리가 조금 아픈것보다 훨씬 힘들게 만드는것이

머리가 아픈일이다. 정말 머리아프게 만드네. 내심 이번 춘천에서는 큰욕심없이 그냥 3시간 29분 이내에

들어오는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흔 네 번의 풀코스 완주에 유효기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sub-3도 했었는데

이정도쯤의 목표설정은 해야하는것 아닌가?

그냥 몸뚱아리 아무런 문제없이 편하게 달리고 기분좋게 웃을수 있길 바랬는데...

뭐, 아직 이틀이 남았으니 몸뚱아리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수밖에.

 

[운동내용]

 

-준비체조:어질어질 어지럽다.

 

-트레드밀 달리기 5km(--'--")

:수,목,금,토 모두 쉬게되면 일요일 풀 코스를 달릴때 힘들어진다. 좋지않은 컨디션이지만 뛸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위에 적은대로 큰 욕심 부리는것은 아닌데 어찌하여 내몸뚱아리가 내말을 안듣는겨.

느리게 뛰면서 너무 힘들면 3km만 힘들어도 달릴수있다면 5km를 목표로 했는데 겨우겨우 5km달리고

어지러워서 한참을 힘들어했다.

이가 아픈것보다는 머리가 아픈것이 달리는것을 훨씬 힘들게 만들었던것 같다.

 

-정리체조:대충대충

 

 

운  동   일

2008.10.23(목)

날    씨

실내공기 거지같음

운 동 시 간

21:00~

훈련장소

헬스장

日 운동거리

5km(-:--:--)

체    중

--kg

운동만족도

보통

착    화

나이키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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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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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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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300

261

205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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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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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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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196

210

178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1,971km

 

 

 

 

 

총누적거리

15,781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