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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도령의 두 번째 해남마라톤 여행기 2

"뜀" & "세인" 2009. 2. 12. 20:40

뜀도령의 두 번째 해남마라톤 여행기 2

 

2008.02.07(토)~08(일)

 

함께한 이: 이향아님, 레오파드 정성근님, 우렁각시 하영숙님, 워너비 정일선님, 창득 정창득님.

 

2008.02.07(토)

 

땅끝관광지를 뒤로하고 숙소 근처인 대흥사로 이동을 했다. 작년엔 자동차로 좀더 대흥사 입구쪽까지 가느라고 몰랐던 유선관을 보게 되었다. 얼마전 1박2일이란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여관인데 직접보니 그렇게 대단한것 같지는 않고 어쨌든 메스컴을 탔으니 가는길에 들러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유선관을 나와서 열심히 걸었다. 작년엔 4월이어서 꽃들도 피었지만 지금은 2월이어서 싸한 겨울풍치만 있을뿐이었다.

 

 

 레오파드님이 불러서 찍은 단체사진인데 전부 모일 생각이 없어서 그냥 서 있는 그대로..

 

 

 

대흥사 입구 

 

 

입구에 들어가다보면 이런 시가 적혀있다. 작년에도 감동(?)이었지만

올해도 역시나 감동이었다. 특히나 워너비님께서 이 시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레오파드님, 우렁각시님, 향아님, 워너비님을 찍어드리고

 

 

이번엔 레오파드님이 찍어 주시고

 

 

 

 이 사진을 왜 찍었냐고?

작년에 아래의 사진처럼 이렇게 놀았던 곳인데 공사중이어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표충사 입구

이 곳 역시 내외부 공사중이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에로스 나무라고 표했던 곳에서 작년에 이어서 또다시 폼을 잡는 향아님

 

 

과 우렁각시님

 

 

대흥사를 나오는 길에 작년처럼 옥수수를 사먹었다. 컨디션이 좋지않으니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계속 되살리려고

똑같이 흉내내고 싶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