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두 번째 해남마라톤 여행기 4
2008.02.07(토)~08(일)
함께한 이: 이향아님, 레오파드 정성근님, 우렁각시 하영숙님, 워너비 정일선님, 창득 정창득님.
2008.02.08(일)
일찍 잠들었고 잘잤지만 컨디션은 완전 최악인 날이 밝았다. 숙소앞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대회장인 해남군청앞으로 이동을 했다. 머나먼곳이지만 대회장 분위기가 익숙한것이 그냥 동네 나들이 나온 기분이었다.
출발장소 겸 골인점
완전무장한 뜀도령 그리고 창득님과 워너비님
레오파드님과 창득님
뜀도령과 창득님 그리고 워너비님...
이렇게 기념촬영을 하고
나홀로 셀카놀이도 해보고
해남군청앞의 모습
그리고 공연중인 아이들
[대회레이스]
달린후 1km부터 완전히 맛가버려서 나머지 41.195km가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쉰 한번째 완주를 무사히 해냈다는 성취감은 있었다. 대회주최측에서 찍은 대회모습들이다.
많은 달림이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그렇게하고 뛰면 덥지않냐고? 물론 덥다. 그러나 내 몸은 내가 가장 잘아는 법이다. 이렇게하고 달리지 않으면 대회후의 후유증이 너무 심하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외지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배추 3포기
작년엔 1등 하셨는데 올해엔 2위로 입상한 향아님
향아님의 입상을 축하해주는 런클분들... 창득님, 두꺼비님, 우나기님과 맘만오빠님
우렁각시님도 무사히 42.195km를 완주하고 입상도 하고
향아님과 우렁각시님의 웃는 모습...뭐가 그리도 좋으셨나요?
대천으로 가는 길. 창득형의 운전하는 모습을 찍어봤다.
대천항에 내려서,,,워너비님과 우인님
그리고 워너비님, 우렁각시님, 향아님, 창득님과 뜀도령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언제나처럼 향아님께서 입상턱으로 맛난 회를 사주셔서 감사히 맛있게 먹고 집으로...
이렇게 또한번의 마라닉이 끝났다. 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다는것이 마라톤을 하면서 얻은 복이다. 이제 4월쯤 새로운 마라닉을 계획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
대회배번호와 완주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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