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09-114(잘했다)

[잘했다.]

 

라고 오랜만에 나스스로에게 칭찬을...

어제 네팔여행 해단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괜히 잠안와서 밤 꼴딱 세고 하루종일 멀뚱멀뚱하다 오후에 약2시간쯤 자고나니 그런대로 괜찮은듯해서 남산으로 갔고 남산에서 생각했던것보다 의외로 무난히 달린것 같아서 칭찬,칭찬..

 

 

[운동내용]

 

-준비체조:무난히.

 

-남산 달리기 18km(1:24'41")

 

1set(6km/28'14")

:일요일에 풀 코스를 뛰었는데도 의외로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서 무난히 편하게 기분좋게 달릴수 있었다. 어랍쇼? 이런일은 정말 없는 일인데 왠일이래? 어쨌든 덕분에 몸도 마음도 좋았지뭐.

 

2set(6km/28'18")

:시작할때만해도 2set만 달려야겠다는 마음이었다. 마음은 그렇게 먹었는데 오늘은 몸뚱아리님께서 주제를 모르고 하나더 하자고 계속 마음에게 유혹한다. 그 생각에 빠져서 달리다보니 얼렁뚱땅 2set를 무난히 마칠수 있었다. 그리고...

 

3set(6km/28'08")

:레오파드님이 출발점에서 나를 기다린다. 마음은 이미 달리는쪽으로 먹었으니 그냥 따라갔다. 나름대로 빠르게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기분이었나보다. 죽을똥살똥 레감독님을 쫒아가보려고 했으나 하수의 실력으로는 고수님의 언저리도 못쫒아가는 법이다. 그래도 잘달린듯해서 시계를 봤더니 그렇지는 않았네. 어쨌든 몸뚱아리가 원하는 일을 마음이 들어줬으니 잘한거지뭐.

 

-Push up 17회 5set

 

-정리체조

 

 

운  동   일		2009.7.29(수)				날    씨				적당히 시원
운 동 시 간		18:40~				훈련장소				남산
日 운동거리		18km(1:24:41)				체    중				--kg
운동만족도		보통				착    화				나이키LT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196	210	250	268	256
	2009년	263	270	205	222	173	220	175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2009년
		2,567km		1,528km
총누적거리		17,905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