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금요일 밤의 중금달에서는...
쾌걸총무의 정성이 듬뿍 담긴 중금달 광고판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제작과정의 이야기는 본인에게 들어보시고 어쨌든 중랑천의 밤길에 떡하니 놓여진 플래카드(오늘 신문을 보다보니 이 표현이 맞는것 같아서요)가 많은 신입회원들의 유치에 무지막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만들었네...좋구나, 좋아.
오랜만에 찍은 단체사진인데 찍사들의 내공 부족으로 무쟈게 흔들렸다는...
넵, 이 사진속에서는 중금달 변화의 바람을 느낄수 없을겁니다. 그 변화된 중금달을 느끼시려면 직접 방문하시는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자, 뒷풀이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아마도 지지난 일요일인 13일에 풀코스를 3시간 3분만에 후딱 뛰고 들어온 창득형이 살짝 보이네요. 그 옆에는 13일밤 창득형의 코치아래 20km를 뛴 맹처자도 보이고요...그럼 창득형은 13일날 도대체 몇km를 달린거지? 음~~냐,,
창득형, 눈떠요...맹은 당근먹고있네.
좋아요.좋아, 두 사람의 표정이...
여기도 좋긴하지만 유부남 두 분이 바짝 붙어봤자지...우캬캬 써먼님 크로캅님 쏘리쏘리함다.
손담비이야기에 절대 공감하셨던 주토심님 멋져요.
신참이랍니다. 참신한 총각입죠...그런데 닉이? 음,,,미안 쏘리쏘리
아마도 이 두사람 연애하나봅니다. 왜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지? 혹시 뜀모군과 디모군의 결*소식에 분발하려다보니 실수하는건가요?
뭐,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남남커플을 인정하지 않지만 사랑으로 극복하다보면 언젠가는 그럴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아니면 두 사람 결별하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가 2로 시작하는 분들을 만나시든지...
아무리봐도 사귀는것 같아.
쾌걸총무와 레오파드감독님...
초절정 고수님인 향아님과 그 옆에 브이질중인 뜀도령.
우인님...요즘은 늦게 참석하시네용...
사진에는 변화가 없지만 현장에서는 뜨거운 변화의 바람을 느낄수 있는 중금달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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