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나들이 1
2015.8.8.(토)~9.(일)
2015.8.8.(토)
그래, 토요일이란 아주 좋은날에 우리 가족은 또다시 금산을 향했다. 그곳에는 엄마가 다니는 회사의 연수원이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이날은 연수원에 가기전에 계곡으로 가기로 했단다. 엄마의 회사에 다니는 한 팀을 만나서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이란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대불삼거리에 있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목적지에 도착했을때엔 억수같이 퍼붓는 비로 인해서 계획했던 물놀이는 가능하지 않았고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던 엄마친구(?) 가족도 텐트를 걷고 숙소에서 만나기로...
비가 내려도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이니 그냥 차 안에서 잠깐 비가 멈추길 기다려 보았다...
우리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 네비...
차 안에서 찍은건데 비가 아주 심하게 왔다
물놀이를 못해서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시작전인지라 그렇게 많이 아쉬워한것 같지는 않은게 사진으로보면 표정에서 나타난다...
비가 내리지만 윤하의 기분은 좋은듯
윤진이의 생각은 알수가 없음
신났구나
비와함께 흘러가는 구름
한차레 세찬 비가 지나가고...
물놀이를 하긴에 계곡에 물이 지나치게 불어나서 불가능했고(물에 들어가기엔 춥기도 했다) 기념으로 윤하만 차에서 내린후 사진 한 방 팍 찍고...
금산으로 다시 되돌아와서 숙소에 도착했다. 음, 우리가족만 함께하는 나들이가 아닌지라 아빠는 어색+어색하지만 윤하와 윤진이는 그냥 좋은가보다.
침대가 좋은거니?
윤진이는 뭐하니?
그냥 노는거구나
이렇게 침대를 옮겨두었더니 좋은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나의 그녀들
그녀들은 치카치카중...
사진에는 없지만 밥도 먹고 맥주도 아빠는 마셨단다. 그리고 모두 모두 꿈나라로...
2015.8.9.(일)
늦잠 자기를 좋아하는 아빠는 아주 늦게 일어났는데 윤하와 윤진이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고 물놀이 갈준비를 끝냈다는...
자, 다시 어제 물놀이를 하지 못했으니 그곳으로 출발...
잠깐의 이동을 통해서 다시 찾아온 운일암 빈일암 계곡에서 우리가족과 다른가족은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시작했음이로다. 윤하와 윤진이는 아마도 처음으로 이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것 같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자주 찾아가도록 하자.
물놀이를 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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