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 엄마찰칵
2015.8.14.(금)
아래의 사진들은 엄마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이란다. 다음편에는 아줌마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그냥 올려보기로 하고...
갑작스럽게 공휴일로 지정이된 날이어서 엄마의 월요일 휴가날인 17일 월요일까지의 나들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단다. 아빠는 이날 마라톤대회에 참가를 했었고 윤하와 윤진이는 엄마와 함께 택시를 타고 북서울 꿈의숲으로 나들이를 갔단다.
택시타고 쓩쓩
사진을 보니 북서울 꿈의숲 입구근처네. 좋은날씨만큼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의 사진도 행복해 보인단다. 음, 아빠는 풀코스를 달리느라 힘들 시간이었을텐데... ㅋㅋ
각자 사진 찍고
손 잡고 걸어가고...
사진에는 없지만 아줌마들이랑 친구들을 만나서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았을테고 물놀이를 해도 좋을만큼 날씨가 도와주었을테니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잠깐 휴식도 취하면서 간식도 먹었을테고...
넘쳐나는 에너지를 식히려면 다시 물속으로 풍덩...
제대로 물놀이를 잘하고 또다시 텐트에서의 휴식과 뛰어노는것의 반복이었을듯...
윤진이는 너무 졸렸는지 엄마품에 안겨서 잠이 들기도 했었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체력이 완충되어서 또다시 열심히 놀았을뿐이고...
아빠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후 엄마와 윤하 그리고 윤진이를 데리러 북서울 꿈의숲으로 가서 집으로 데려온후 늦은밤 포항을 향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