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 2
2015.10.4.(일)
여긴 또 어디인가 싶지만 잠깐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흐트러진 머리도 엄마가 새롭게 묶어주는 시간이었는데 사진 찍는 아빠릉 위한 표정이었던가? 표정이 예사롭지 않네. ㅋㅋ
우리가족의 이동은 계속된다. 먹이를 찾아서 산기슭을 헤매는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서 하염없이 이동하는 가족임에는 틀림없었다.
한산한듯 그렇지 않았은듯 했는데 그건 단체관광객들이 몰리고 몰리지 않고의 차이였는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중국인이라는 점이 특이했다.
우리 가족은 자꾸만 어디론가의 이동과 이동을 반복했을뿐이고 지나가는 길에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을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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