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산 투어라고 부르는 가족여행 14
2016.7.9.(토)~12.(화)
2016.7.11.(월)
저녁 잘먹고 본격적인 은파호수공원 나들이를 시작했다. 날씨가 시원했더라면 정말 좋았을 곳인데 덥고 습해서 불편하긴 했지만 계절적인 요인인만큼 어쩔수없는 일이었고...
이곳을 걸어보니 작년 미얀마의 우베인 브릿지가 생각이 났는데 전혀 다른 장소와 스타일이 다른데도 생각나는건 뭘까? 언젠가 윤하와 윤진이도 미얀마를 여행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농촌공사 100주년 기념탑이 왜 이곳에 있는걸까?
나의 그녀들...
산책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인듯 하다. 뽀시락 뽀시락 기분좋게 걸어가고 사진도 찍고의 연속이었다. 늘 그렇지만 윤하와 윤진이와 함께하면 조금더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재밌어진다는게 좋다.
시간이 흘러서 점점 어두워질수록 이곳의 조명은 빛을 발한다. 좋구나 좋아...
은파호수공원을 떠나서 다시 숙소로 귀환을 했다. 밤에 보는 숙소는 낮보다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 왠지 어색함도 느낄수밖에 없었는데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니까...
그런 고우당의 밤풍경을 찍었다.
숙소에 돌아와서 일찍 자야할 윤하와 윤진이는 여행의 즐거움때문인지 졸려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체력을 보여주었는데 결국 윤하가 먼저 잠들고 윤진이는 12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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