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나들이 2
2016.7.17.(일)
성냡갑같은 빌딩숲을 벗어날수 있다는것은 좋은데 이곳또한 그냥 사람사는 동네였을텐데 나같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그동안 없었던 일장일단은 생겼을법한데 이익이 있는만큼 손해도 감수해야겠지...
발길 흘러가는대로 어딘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걸어도 된다. 왜냐고? 한국땅이니까.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들틈에 우리가족도 둘러보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윤진아, 함께 찍어야지...
입구의 이런 돌계단이 이제는 낯설기까지하다...
윤진아, 너도 발을 들었어야지...
이건뭥미? 정체불명의...
둘러보고 걷고의 연속이지만 색다른(?) 맛에 재밌다...
그렇게 걸어걸었더니 이런곳이 나오더라. 서울 살면서 이곳엔 처음 와봤는데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어쨌든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또 걸어서 인사동으로 이동을 했다. 얼라들이 제법 많이 걸은셈인데 아마도 힘들어하면서도 익숙하리라 생각하고 늘 변화된 도시의 모습과 커가는 얼라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음에...
종로쪽으로 나와서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이곳에서도 그냥 휴식이 아닌 윤하의 끝말잇기등등의 놀이에 동참아닌 동참을 해야만 했다.
또 한 번의 시내 나들이를 했는데 성공적인 나들이었음을 확인했고 우리가족의 나들이는 계속된다.
'뜀의 가족 > 뜀가족의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서울 꿈의숲에서 1 (0) | 2016.09.28 |
---|---|
너구리월드에서 (0) | 2016.09.28 |
북촌한옥마을 나들이1 (0) | 2016.09.23 |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4 (0) | 2016.09.23 |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3 (0) | 2016.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