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 2

 

2016.12.18.(토)~19.(일)

 

2016.12.18.(토)

 

  팜플릿의 지도가 아는사람들에게는 보이겠지만 처음오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길라잡이는 아닌듯 하다. 한국사람이 한글로된 그림으로된 지도를 보는데 말이다. 나만 그런것이었을까? 어쨌든 계속되는 마을투어다.

 

이 마을을 둘러보면서 가장 이상하게 생각했던게 왜 어린왕자였을까다. 아무런 연관이 없는 마을인데 어린왕자가 바닷가쪽을 바라보면서 앉아있는 곳이 이곳 마을의 랜드마크처럼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는 아쉬움이 강하게 몰려왔다. 도대체 어린왕자와 이곳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가는곳마다 어린왕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린왕자야, 넌 왜 이곳에 머무르고 있는거니?

 

 

 

 

 

 

줄을 섰다. 궁시렁 거려놓고서도...

 

 

 

 

 

 

 

 

 

 

우체통 정말 크다. 그런데 이곳에는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할텐데 동네주민들인지 우체통을 막고 있었다. 딱 한 달후 다시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완벽하게 막혀있었다.

 

 

 

 

 

 

당연히 스탬프 쾅

 

 

 

 

 

 

 

 

 

 

 

 

 

 

이곳도 어린왕자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