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자연휴양림 3 & 용문산 관광지 1
2017.5.2.(화)~3.(수)
2017.5.3.(수)
나는 늦잠을 잤고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서 숙소앞에서 이렇게 신나게 놀았구나. 음, 이런면에서 난는 게으른게 확시함을 알고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구나. 어쨌든 하룻밤 잘자고 일어났으니 퇴실을 해야했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가까운 용문산 관광지로 출발...
비눗방울 놀이에 신난 윤하와 윤진
용문산 관광지로 왔다. 이곳엔 처음 오는데 왠지 관광지란 타이틀이 달려있으면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잘오지 않게되는 습성이 있는데 휴양림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에 있으니 들리게 되었는데 잘 꾸며진 그런곳 정도의 장소로 기억속에 남았다.
복잡한 주차장에서 운좋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주차후 뽀시락뽀시락 걸어갔더니 꽤 넓은 광장 비슷한곳이 나왔고 잘 꾸며진곳이 보였다. 음, 글자를 이용해서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게 했구려...
둘이 다정하게 용만산 관광지에 왔음을 인정함...
표정들이 끝내줘요^^
본래는 입장료를 받는곳이었다만 부처님오신날이라고 무료입장이란다. 음, 365일 부처님오신날이면 딱 좋겠네. ㅋㅋ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무료입장
아무리 예쁜 조형물도 내 딸들보다는 예쁘지 않다. 그냥 내 딸들의 배경화면으로 사용될뿐이다.
여덟살 윤하
다섯살 윤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예전에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남아있을뿐인 놀이다. 윤하가 조형물속으로 진입해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연출중...
얼른 움직이고 멈춰야지
다양한 글자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