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용문산 관광지 3

"뜀" & "세인" 2017. 12. 6. 22:09

용문산 관광지 3

 

2017.5.2.(화)~3.(수)

 

2017.5.3.(수)

 

 용문사로 들어왔다. 우리나라 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하니 왠만하면 비슷비슷해보이는게 사실이기도 하고 가람의 배치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 기본틀을 그렇게 만들어서일까?

 

어쨌든 용문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문사 www.yongmunsa.biz/에서 알아보면 될듯하고...

 

 

 

 

 

 

 

사천왕문앞에서 포즈를...

 

 

가져온 내용이다.

 

 용문산 관광지의 꽃, 용문사 은행나무

 

이 나무는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m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 번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의병의 본거지라 하여 사찰을 불태워 버렸으나,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남았던 나무라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때에는 정 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이 나무에는 또한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일어났기 때문에 중지하였다하며 또한, 나라에 큰 변이 있을 때 소리를 내었다고 하는데 고종이 승하하였을 때에는 커다란 가지가 1개 부러졌고, 8.15 해방과 6.25 전쟁때에도 이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Daum백과] 용문산 관광지

 

 

 

 

 

 

용문사의 은행나무

 

 

본래 절밥은 시간만 맞으면 누구나 쉽게 먹을수 있다. 마침 점심시간의 끝무렵즈음에 도착한지라 점심 한 끼 뚝딱 해결했다.

 

 

 

절밥은 어떠니?

 

 

잘먹고 용문사를 차근차근 둘러보기 시작했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종교건축물은 묘한 신비감을 준다. 비종교인인 나로서는 교회도 절도 성당도 모두 편안하게 둘러볼수 있으니 비종교인의 장점이라고 해두자.

 

 

 

 

 

 

 

 

 

 

 

 

 

 

 

용문사로 가기전에 약속했던 소원쓰기에 윤하가 소원을 적었다. 그리고 예쁘게 매달아 두었으니 그 소원 꼭 성취하길...

 

 

 

 

 

 

 

 

 

 

 

1박2일간의 양평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예전 1박2일 멤버였던 강호동과 은지원이 한끼쥽쇼를 촬영하고 있었다. 연예인을 집 앞에서 보는 신기한 일도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걸로 끝...

 

 

 

 

 

촬영중인 연예인들

 

을 뒤로한채 우리가족은 양평여행을 자축하면서 마구드나들어에서 간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