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나들이 2
2017.5.18.(목) ~ 19.(금)
2017.5.18.(목)
일몰이 다가올 무렵이기도 했거니와 평일의 느즈막한 오후인지라 팬션은 적막감이 흐른다. 딱 좋은 조건이다. 느긋하게 돌아볼수도 있고 쉴수도 있고 말이다.
마트에 뭔가를 사러 가는중...
그틈을 타서 윤하와 윤진이는 그네를 타는중...
카라반의 모습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싼돈내고 좁은곳에서 지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여덟살 윤하를 안고 가는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경주용 자동차인건가? 굴러가지는 않는듯한데 어쨌든 신기하니 한 번 앉아보는 윤하의 모습이다.
당연히 나역시 이런곳에는 앉아볼 기회가 없었으니 나도 동참을 했고...
숙소앞의 여유로움을 즐기는중이다.'
숙소안으로 들어와서 저녁밥 먹기...
불판 끝내주는구나...
윤하와 윤진이는 휴식을 취했다. 아주 짧은순간 그리고 그이후는 또다시 지하로 내려가서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가수는 안하는걸로...
# 동영상 두 개는 윤하와 윤진이에게 남기는 파일에서 보루 있도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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