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콘도에서...(최)
2017.7.17.(월)
가온휴양빌리지에서 두 번째 목적지였던 대명콘도로 이동을 했다. 본래 이렇게 콘도에 숙박을 할때는 늦은시간에 들어와서 다음날 일찍 나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콘도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게 되었는데 윤하와 윤진이랑 함께하니 어른들에게는 별로 재미없는 일들이 정반대로 돌아가게 되네.
내가 찍은 사진들을 순서대로 올려본다. 윤하&윤진 맘의 사진들은 다음편에 순서대로 올려두기로하고.
오션월드는 다음날에 가기로 하고 입구쪽에서 사진만 남기고 다른곳을 둘러보기로...
오션월드입구에서...
곤돌라 타는곳으로 이동을 했더니 이렇게 전자다트를 무료로 체험할수 있게 해주었다. 당연히 열심히 다트놀이에 빠져들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모두가 열심히 던졌다.
던져라 던져...
또다시 이동을 했다.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전혀 관심두지 않았을 공간인데 이렇게 한참을 머무르면서 놀게 되는게 늘 신기할따름이다만 이런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게 단점이겠지. 물론, 윤하와 윤진이에게는 다음에 놀이동산에서 타자고 이야기를 했고 다행히도 잘 받아들여주니 고맙고...
윤하와 윤진이가 아주 좋아하는 뽑기
다시 밖으로 나왔다. 특별한 목적이 없으니 이곳저곳 둘러보는것으로 시간을 보내지만 이것또한 나름 재미가 쏠쏠한 법이다.
왠 발바닥?
토끼도 있네...
곤돌라 타는것도 숙박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었는지 어쨌든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을 했다. 음, 겨울에와서 스키를 타야하는데 늘 말만하고 행동이 따라주지않네.
곤돌라 타고 고고씽...
이렇게 산 정상에 올라왔다. 이곳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게 된다면 아찔하겠지만 곤돌라를 타고 이동을 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테고...
기념샷
돈 안넣었는데 보이니?
매점인지 레스토랑인지 모르겠지만 윤하와 윤진이가 좋아하는구슬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음, 맛있게 먹는건 좋은데 조금 비싸지않니? ㅋㅋ
구슬아이스크림 먹는중...
다시 곤돌라를 이용해서 하산(?)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비를 피할겸 다트에 꽂힌 윤하의 요청으로 다트 놀이에 또다시 빠져들었다.
한참을 다트놀이에 심취한후 다시 이동을 통해서 오락실에서의 놀이가 시작되었다. 역시나 아이들은 체력이 좋다.
신났네 신났어...
밥 먹자니까...
전자 다트가 너무 좋았을까? 또다시 윤하의 요청으로 세 번째 다트놀이를 하러 이동을 했고 열심히 던졌다. 어깨가 빠질만큼...
이동동선은 짧지만 이곳저곳 하염없이 움직임이 많다. 또 이렇게 그네에 앉아서 한 세월이 흘러갈만큼의 즐거움을 누리는 아이들이다.
귀요미들^^
뽀뽀타임^^
왕성한 움직임을 끝으로 숙소로 들어왔다. 그렇게 휴식아닌 휴식을 취하면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는 아주 좋음이다만 그것도 잠깐이었을뿐 또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윤하와 윤진이 때문에 오락실로 내려가야만 했었고...
한 잔의 맥주
오락하는 윤하와 윤진
이번엔 아이스크림 타임
이렇게 두 번째날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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