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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여행 7 아침산책

"뜀" & "세인" 2018. 2. 20. 18:07

제주도 가족여행 7 아침산책

 

2017.8.10.(목) ~ 13.(일)

 

여행 3일차 : 2017.8.12.(토)

 

 

 휘닉스 제주에서의 하룻밤은 아주 좋았다. 윤하와 윤진이는 너무 피곤했는지 조식마저 포기하고 좀더 잠을 자고 일어나서 튀김우동으로 한 끼를 때우고 하루를 열었고 부모님과 형은 숙소에서 나오는 조식으로 하루를 열었다.

 

 

너무 피곤했는지 일어나는게 힘든 윤하와 윤진

 

 

 

주차대란이었다...

 

 

 

 

 

숙소제공 아침은 포기하고 이렇게 ㅋㅋ

 

 

 

숙소 뒷편인지 방향감각도 모른채 산책에 따라 나섰다. 걷기가 불편한 부모님이 있지만 형의 적극적인 권유에 따라서 산책을 시작했고...

 

 

 

 

행복한 문이었구나...

 

 

 

왜 바쁘니?

 

 

 

표정이 ㅋㅋ

 

 

 

다시 밝은 표정으로...

 

 

 

바람의 언덕이었던가? 어쨌든 우리가족은 섭지코지에 있었던거다.

 

 

 

 

 

 

 

또다른 세상같은 산책길이다. 휘닉스 제주 숙소에서의 방향으로 걸어왔기에 예전에 왔었던 섭지코지가 아닌듯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루트는 처음이었으니 당연하다만 하여간 산책 코스로 딱 좋긴하네...

 

 

 

 

 

 

하트속의 윤하와 윤진

 

 

 

 

 

 

 

라이터 박물관이 보였다. 건축물은 상당히 예쁜데 안에 있는 라이터는 문외한이어서그런지 특별할것 없는 그냥 라이터 몇 개 가져다놓고 박물관이라고 하는것 같아서 별로였다...

 

 

 

 

 

 

 

 

아래의 사진은 여행을온 대학생이 찍어준 사진인데 기분좋게 찍어줘서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되었다.

 

 

 

 

 

몇 년 사이에 너무 나이가 드셔버린 모습인...

 

 

 

 

 

 

 

그렇게 경치를 구경하고 라이터 박물관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위에 적은대로였다.

 

 

 

 

 

 

 

건물을 나와서 반대편 건물로 들어가기전에 본 안내판인데 이곳이 정동향이었구나...

 

 

 

정동향

 

 

요녀석들 키가 아직은 작은지라 작품속에 쑥 들어가지 못한다. 언젠가 다시오게될때 좀더 키가 큰 모습을 담을수 있으리라.

 

 

 

 

이곳은 다음에 다시와서 키를 재보자...

 

 

 

 

 

 

기념품 파는곳이길래 그냥 나왔더니 윤하와 윤진이는 엄마를 어떻게 설득을 했는지 레고 작은것을 하나씩 득템해서 나왔다. 그래, 여행할때는 그래도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