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행 6 구드래 선착장
2017.8.20.(일) ~ 22.(화)
여행 2일차 : 2017.8.21.(월)
음, 아침을 이렇게 먹었구나.ㅋㅋ 여행에서 항상 이렇게 먹는걸 좋아하니 익숙한 풍경이로다.
숙박에 포함되어있는 부대시설 이용권은 오후에 사용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어디로 가야하나를 고민할때 윤하&진맘이 선택한 곳이다. 그곳은 알쓸신잡에서 유작가님이 안내멘트를 듣고 제대로된 지적을 해서 바뀌게된 구드래 선착장이 있는 백마강으로...
아침먹고 작품활동을한 윤진
잠깐의 이동을 통해서 구드래 선착장에 도착을 했다. 월요일 오전이었던만큼 관광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다른 관광객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들의 말을 듣고 걱정아닌 걱정이 생겼지만 금방 새로운 관광객들이 모여들었고...
백마강에 관한 정보다.
사자하(四泚河)·백강(白江)·마강(馬江)이라고도 한다. 그 범위는 정확하지 않지만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규암면 경계를 따라 흐르는 금강천(錦江川:또는 金剛川)이 금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부터 부여군 석성면 위쪽까지를 백마강이라 부른다.
부소산을 끼고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심하게 곡류하는 사행하천이다. 부소산의 북쪽 사면을 침식하여 절벽을 이루고 부여읍 남부 일대에 넓은 퇴적사면을 발달시켰다. 공격사면인 부소산에는 낙화암이라 하는 높이 약 10m 가량의 침식애(浸蝕崖)가 있으며, 낙화암 상류 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강 가운데 조룡대(釣龍臺)라 하는 커다란 바위가 있다.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당나라 장군 소정방(蘇定方)이 적을 쫓아 금강을 건너려 할 때 강물 속에 교룡이 방해하므로 교룡이 좋아하는 흰 말을 미끼로 조룡대 바위 위에서 잡아올렸다고 하여 강 이름을 백마강, 낚시했던 바위를 조룡대라 했다고 한다.
663년(문무왕 3)에 백제와 나당연합군과 일본의 수군이 격전을 벌였던 백촌강(白村江)의 싸움터가 백마강이라는 설이 있다. 백마강의 남부에는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하상이 높아 범람이 잦은 홍수 상습지역이다. 따라서 홍수피해를 막고 경지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하며, 백마강의 자연경관은 백제권의 문화관광자원과 함께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Daum백과] 백마강 – 다음백과
선착장으로 진입하면서...
일단 기념촬영차 배에 올라서 사진을 찍었고...
백마강을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자연스럽게 그곳을 향해서 한 참 눈길을 주었고...
다른 관광객들이 올때까지 기다림이 시작되었지만 금방 다른 손님들이 와서 배를 탈수 있게 되었다.
잠깐의 기다림중...
7명 이상 수시 출발이 중요한거다.
처음엔 이렇게 작은배에 올랐으나 곧바로 또다른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큰 배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탑승권든 윤하
작은배 탑승후...
다른 관광객들이 더많이 와서 큰 배로 옮겨탄후...
유작가님 때문에 바뀐 안내멘트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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