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뜀박질/뜀의 뜀박질 이야기

뜀도령의 뜀박질2008-039(난 비행기가 아니다)

"뜀" & "세인" 2008. 3. 8. 03:39

[난 비행기가 아니다]

  

일정거리의 활주로를 지나면 하늘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아닌데 어쩌자고 내 몸뚱아리는 하늘에 뜬것처럼 붕붕날아다니면서 뽕을 맞아보지는 않았지만 어림짐작으로 붕 뜬 느낌이 들었을까? 몸뚱아리가 날린다는것은 몸의 중심이 깨진상태를 증명해주는 거울이라고 할수있기에 달리면서도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또한, 오랜기간 장거리 이동과 긴 수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이렇게 궁시렁거리는것을 보면 어쩔수없이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음이다..이렇게 이야기하면서도 나보다 훨씬 나이많은 엉아들의 열달을 보면 할말이 없어지기도하지만 달리기에 대한 열정의 차이라고 해야하나...뭐, 가끔 나역시 달리기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운동내용]

 

-준비체조:장거리 운전에 장시간의 수업...뭐, 좋다..하루이틀일도 아니고..

 

-몸가는대로 달리기 (중랑천10km/-:43'56")

4'41"/4'34"/4'33"/4'35"/4'23"(0;22:48)

4'16"/4'25"/4'15"/4'11"/3'58"(0:43:56)

 

이렇게 km당 레이스를 찍는일이 진정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않을 정도로 오래되었다..어슬픈 기억을 되살려보아도 작년 여름이전이나 가능했을까? 써니와의 동반주 덕분에 무사히 달리긴했지만 장시간의 운전과 장시간의 강의로 인한 피로도는 금요일엔 최고조에 이르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아무리 독한 마음을 먹어도 마음먹은대로 달리기가 쉽지않았기에 예전을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에는 수긍하면서 만족할수밖에 없음이다. 여기에서 불만이 생기면 다시 열달해서 예전의 기록을 찾으면 되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km당 레이스가 지저분하게 이뤄진것 같고 저 정도의 소요시간이라면 편해야하는데

편하지 않았던것을 보면 그동안 너무도 편하게 트레드밀위에서만 놀았다는것을 제대로 증명해준날이다.

 

-Weighted Incline Twisting Crunch :생략

 

-정리체조

 

운  동   일

2008.3.7(화)

날    씨

바람많았던...

운 동 시 간

20:10~

훈련장소

런클 중금달

(중랑천/월릉교)

日 운동거리

10km(-:43:56)

체    중

--kg

운동만족도

지랄맞지...

착    화

뉴발란스1001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75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517km

 

 

 

 

 

총누적거리

14,057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