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도령의 뜀박질2011-161(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마음이 얼만큼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다는 이야기다.

헬스장을 옮겼다. 지난번까지 다녔던 헬스장은 아주 저렴한 가격때문에 다녔는데 트레드밀 사용문제로 이러쿵저러쿵 하길래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 옮겼는데 연간회원권을 끊으면 1년에 360,000원이란다. 즉, 한달에 30,000원씩...그런데 6개월을 끊으면 한 달에 40,000원이라니 그냥 1년짜리를 눈감고 끊을수밖에...뭐, 시설도 지난번보다 훨씬 좋고 샤워실도 좋고...트레드밀과는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모르겠고. 어쨌든 1년동안 열심히 나가서 본전 생각안나게 해야겠지.(큭, 카드 결제했는데 뭔가 카드사와 계약이 되어있었나보다. 청구할인 18,000원 문자가 날아왔다. 대박일세)

 

사실 운동을 빡세게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있다. 열심히 하면 그만큼 빨라지고 대회결과가 좋아지긴 하지만 내 몸뚱아리가 그만큼 받쳐주지 못하고 힘들어하니 일상생활을 위해서라도 심하게 못해왔는데 너무 보호색이 강해지다보니 오히려 더욱 약해져가는 모습이 자꾸 눈에 띄어서 적당한 변화를 주어야할 시점인것 같다. 심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그런 상태의 운동강도와 운동량을 찾아내야할것이다.

 

[운동내용]

 

- 준비운동

 

- 트레드밀 5km(28'38")

: 어제 운몸이 쑤셨는데 발바닥의 통증외에는 특별히 나쁜곳은 없다. 물론 감기는 여전히 그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되는것이 감기는 분명히 나을것이고 발바닥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듯해서 중마때 그래도 조금은 덜고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트레드밀에 올랐다. 지난번 헬스장의 오래된 기계가 아닌 조금은 좋아진 새로운 트레드밀인데 풀코스의 후유증인지 그놈의 기계가 의외로 거리를 안잡아주는 스타일이네. 기계보다 사람이 더욱 정확할때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어쩌리오 이미 1년간 등록을 했는데 그냥 내가 그 기계에 익숙해지는수밖에 없는듯하다.

 

- Sit up 60회 2set

 

- 정리체조

운 동 일		2011. 10. 24.(월)				날 씨				비오고 흐림
운 동 시 간		17:30				훈련장소				헬스장
日 운동거리		5km(-:28:38)				체 중				--kg
운동만족도		보 통				착 화				asics gel-energy adizero ace * asics tarthergele 2 asics dash
月별   운동거리	년＼월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2년											269	210
	2003년	233	245	204	165	37	142	272	155	266	185	206	321
	2004년	342	274	291	239	255	255	300	261	205	162	274	194
	2005년	317	269	219	214	167	256	294	227	234	320	235	259
	2006년	252	225	171	235	208	200	138	252	284	139	165	220
	2007년	330	269	218	220	239	140	136	150	37	121	89	155
	2008년	185	257	247	231	202	184	81	196	210	250	268	256
	2009년	263	270	205	222	173	220	185	220	187	190	126	202
	2010년	198	242	227	144	146	153	133	194	108	209	130	230
	2011년	271	178	188	103	170	200	154	155	169	192
	2012년
	2013년
	2014년
연도별 훈련거리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567km		2,463km		2,108km		1,780km
총 누적거리		22,734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