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뜀박질/뜀의 뜀박질 이야기

뜀도령의 뜀박질2011-163(쉽지 않겠는데)

"뜀" & "세인" 2011. 10. 29. 00:14

 

[쉽지 않겠는데]

 

새로운 트레드밀에서 10km를 50분에 뛰는것이 절대 쉽지 않겠네. 세 번째 달려봤는데 몸으로 전해지는 체감속도와 기계와는 너무나 다른것을 확인한 날이라고 해야할까? 어제말처럼 예전 트레드밀 소요시간만 나오면 완전 빨라지게 생겼네. 그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오후 강의가 휴강이어서 일찍 집으로 와서 본전 생각나지 않게 헬스장으로 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오랜만에 중금달이 열려서 달리는데 그곳에서 꽁무니만 쫒아가더라도 10km를 달리는것이 좋을뻔했네.

 

중금달에서는 공식적으로 깜장별의 머리 올림을 축하하는 간단한 행사가 있었고 오랜만에 적당히 많은 중금달 가족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운동내용]

 

- 준비운동

 

- 트레드밀 8km(42'34")

: 기계가 정확하겠지만 나도 정확한것 같은데 정말 쉽지 않겠다. 이미 1년을 등록했으니 내가 기게에 맞추던지 아니면 아주 예전처럼 중랑천으로 가서 달려야할지...난방이 잘되서(예전 구린 헬스장은 난방이 거의 안되서 오히려 달리는데는 도움이 되었다.) 땀이 너무 많이나서 약간은 불편한듯한데 일단 내가 적응하는수밖에 없는듯하다.

 

- Knee up 70회 5set

 

- Push up 27회 3set

 

- 정리체조

 

 

2011. 10. 28.(금)

왠지 봄날씨 같았던...

운 동 시 간

17:40

훈련장소

헬스장

운동거리

8km(-:42:34)

--kg

운동만족도

보 통

asics gel-energy

adizero ace *

asics tarthergele 2

asics d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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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거리

22,749km(200211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