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뜀박질/뜀의 뜀박질 이야기

뜀도령의 뜀박질2011-165(탐색)

"뜀" & "세인" 2011. 12. 1. 18:30

 

[탐색]

 

만 10년을 달렸다. 30대 초반에 시작했었는데 벌써 10년이나 흘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0월 마지막 날부터 코에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계속된 치료로 한 달을 달리지 못했다. 10년간의 달림에 대한 휴가를 몸에서 신청했었나보다.

 

달리지 못하는동안 몸이 달거나 달리지 못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없었다. 언젠가는 다시 달릴수 있을것이란 믿음이 있었기에.

그리고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 번째날 다시 달리기 위해서 탐색을 시작했다.

 

여전히 조심스럽게 달리기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12월 한 달 혹은 내년 1월까지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탐색하고

접근해볼 생각이다. 왜냐고? 내 달리기 모토가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이기 때문이다.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달리려면 내 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운동내용]

 

- 준비운동

 

- 트레드밀 3km(25'42")

: 10월 마지막날 4km를 달렸었다. 그리고 다시 한 달만에 올라간 트레드밀에서 나는 10여분간 걸었다. 대략 1km를 조금더 걸은듯 한데 그이후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느리게느리게 약 1.5km를 달렸다. 그리고 다시 0.5km는 천천히 걸었다. 조심스러운 탐색이었다.

 

- 정리체조

 

 

2011. 12. 01.(목)

추웠나?

운 동 시 간

17:00

훈련장소

헬스장

운동거리

3km(-:25:42)

--kg

운동만족도

보 통

asics gel-energy

adizero ace *

asics tarthergele 2

asics dash

 

 

 

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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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훈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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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5

2006

2007

479km

2,431km

3,060km

3,011km

2,489km

2,100km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567km

2,463km

2,108km

1,802km

 

 

 

 

 

 

 

 

 

 

 

 

 

 

 

 

 

 

 

총 누적거리

22,756km(20021101일 기록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