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화본마을 6

"뜀" & "세인" 2014. 10. 27. 17:00

화본마을 6

 

2014.08.31.(일)

 

# 새로운 하루

 

  소박한 아침식사다. 그래도 좋다. 어느곳에서든 가족과 함께라면 말이다. 귀여운 아가들은 일찍 일어나서 젊음(?)을 불태우고 있고 아가들 맘은 그 아가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난 편하게 자고 늦게 일어날뿐..ㅋㅋ

 

 

 

 

 

 

 

맛있니?

 

 

 

아마도 윤진이 분유를 탈때 필요한 물을 준비중인듯...

 

 

#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그래, 아빠도 시골아닌 시골출신이란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윤하가 서울 말씨를 사용하는게 매일매일 매번 신기하기 때문인데 우리집의 여자들은 모두 서울 태생이고 아빠만 포항 태생이네...

 

이 마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란 곳을 방문했다.

 

 

 

화본역 옆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도로에서 한 컷...아가씨 티가 나는듯한 윤하

 

 

 

구 산성중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입장권

 

 

 

마을기업이란다. 계속 잘 운영되길...

 

 

화본마을 홈피에 들어가보면 이곳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둘러봐도 특별히 구입할만한것은 없는듯 했다. 그럼 가격은 싸져야 정상인데...(마을에 열린 상점들이 조금 비싸게 받는듯했지만 뭔가 이유가 있긴 하겠지)

 

 

운동장 한 편에는 상점들이 보였고

 

 

왠지 다음 로고랑 비슷해보이는듯한 화본이란 글자와 건물

 

 

비눗방울에 눈길이 간 윤하를 강제로 붙잡아서 한 컷 찍고

 

 

# 신나는 비눗방울 놀이

 

윤하에게는 이 비눗방울 놀이가 가장 재밌었을 것이다. 다섯살이란 나이때문에 예전엔 이렇게 살았다라는걸 설명하기엔 적당한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운동장에서 한참동안 비눗방울 놀이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아무나 무료로 마음껏 놀수 있으니 그것또한 장점이었다.

 

 

 

 

 

 

 

 

 

 

 

 

 

온가족이 한참을 비눗방울 놀이에 심취했었다.ㅋㅋ

 

 

# 입장...

 

더 많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싶은 윤하를 겨우 설득해서 입장을 했다. 초입에 영화관 문이 있었는데 역시나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우리 고향에는 아무때나 티켓을 끊고 들어가서 시작한 영화를 볼수 있었고 그 영화가 끝나고나면 다시 처음부터 본 장면까지 볼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마눌님은 그런 경험이 없나보다. 이건 세대차이라긴 보다는 지역차이인가보다.

 

 

 

입구

 

 

 

영화관 문(만 있다)

 

 

 

건물에 들어서서 바라본 입구

 

 

 

이런 난로 기억난다. 난로에 밥 올려놨었던

 

 

 

이건뭐니하는 표정인 윤하

 

 

 

높낮이가 다른 책걸상

 

 

 

윤하에게 설명중인 윤하맘(윤진이도 듣는거니?)

 

 

 

ㅋ 옛날책들

 

 

마누라가 바뀐다란 급훈보다는 나은듯 한데 꼴랑 옆 반만 정복해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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