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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향으로 1

"뜀" & "세인" 2014. 11. 3. 17:24

 추석연휴 고향으로 1

 

2014.09.06.(토)

 

# 고향가는길 휴게소에서...

 

 그전에 들린적은 있었지만 작년 추석즈음 윤진이가 태어나서 서울에서 추석을 보냈고 올 설 연휴때는 윤진이가 입원해서 고향에서 연휴를 보내지 못했는데 1년만에 추석연휴를 보내러 내려가는 길이다. 예전엔 아주 좋은 기분이었지만 이번엔 솔직히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이 복작하기도 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윤하의 요청에 따라서 꼭 휴게소에 들러야 한다. 그렇게 해야하는 두 가지 이유는 첫째, 쫄깃쫄깃이라고 불리우는 우동을 먹기 위함이고 두 번째 이유는 사탕 등의 뽑기를 하기 위함으로 추측(?) 된다. 물론 생리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호랑이&용무늬 팔토시에 윤하 장난감 마이크 사용중 ㅋㅋ

 

 

 

윤진이는 카시트에 앉아서 잠자고

 

 

 

윤하진맘은 이렇게 사진 찍고

 

 

 

엄마옆으로 옮긴 윤하도 사진찍고

 

 

너무나 당연한 휴게소 들리기다. 늦은 점심을 먹어야 했었고 윤하의 쫄깃쫄깃도 필수였다. 남은 음식으로 나름 맛난 점심을 준비한 윤하맘의 노력에 박수 짝짝작...

 

 

 

윤하진맘의 도시락

 

 

 

언니노릇 참잘한다.

 

윤진이에게 우동을 먹여주는 윤하양...

 

(윤진이의 표정이 다채롭다)

 

 

 

 

 

 

 

 

 

 

 

 

 

 

이런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리고 550D로 찍은 똑같은 장소에서의 사진들

 

 

 

 

 

 

 

 

 

 

다시 휴게소를 나와서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렸다. 올해엔 아주 이른 추석이었기에 계절적으로는 추석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추석연휴를 보내러 고향가는길은 분명했다.

 

 

 

왜 찍었지?

 

 

# 시내나들이

 

 가게에 들러서 당연히 인사를 했었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시내에 나왔다. 그냥 나들이 개념이었는데 윤하는 시장에서 득템한 구두에 이어 츄리닝도 한 벌 득템했다. 뭐, 윤진이는 역시나 구경만 ㅋㅋ(조금더 자라면 엄마에게 이야기하면 사줄거야)

 

 

 

 

여긴 어디지? 하는 표정인거니?

 

 

 

시내풍경

 

 

 

 

딸들과 함께 나들이중

 

 

 

 

새로산 구두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신난 윤하양

 

 

 

사진 찍자고...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의 결과

 

 

 

 

윤진이는 구경만...

 

 

# 돌아온 집에서...

 

분유먹는 윤진이와 구경하는 윤하양.

 

 

 

 

이렇게 추석연휴의 첫 날은 끝이났다. 물론, 추석연휴를 보내러 오기전에 윤하의 발레수업도 갔다왔지만 무진장 긴 하루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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