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4
2014.10.18.~19.
2014.10.19.(일)
# 열대관
으로 들어갔다...
열대관은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상록활엽수림이 있는 열대우림 중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을 재현하고 있습니다라고 홈피에 나와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내아이들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등 세계의 모든 나라를 경험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나마 아빠는 아시아의 몇개 나라와 남미의 한 개나라와 아프리카에 속하는 나라도 다녀왔는데 내 아이들은 더욱 많은 나라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사실 이런곳에 오면 좀더 적극적인 관람자세가 필요한데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보면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면 좋으련만..ㅋㅋ 뭐, 아빠의 설명도 좋긴 하지만 혼자서 무엇인가 보고 듣고 느끼면 더욱 좋은일이겠지.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법인데.
열대관을 아는거니? 옷을 벗네...
원주민의 말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란 뜻을 가진 육식성의 피라냐를 배경으로 모녀가...
피라냐...뚫고 나오면 안된다.
내 딸들과 함께...
찔리면 아프겠다
엄마는 힘 쓰는중...윤하는 조심조심...그리고 아빠는 사진 찍는중 ㅋㅋ
습한 기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북아 북아 거북아...
# 사막관
열대관을 지나서 사막관으로 들어갔다. 음, 이집트의 바하레이아 사막이 생각났다. 사막에서의 하룻밤을 잊지못함이던가? 윤하와 윤진이도 언젠가는 사막을 여행한 어른이 되어있길...
표정이 &%%*(*(()
더웠던거니?
초원의 파수꾼이라는 프레리독
유모차 두 대의 위력?
# 지중해관
그랬다. 이제는 지중해관이다. 한 곳에서 세계를 여행하는 셈이었다. 지중해서 기후를 맛봤던 아빠로서는 역시나 언젠가 내아이들도 좋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