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1
2014.10.18.~19.
2014.10.18.(토)
엄마 생일을 기념한 여행이라고 해야할까? 음, 6개월이 지난 사진들을 이제 올리기 시작하네. 아마도 그당시 아빠의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아서 꽤나 힘들게 낑낑거리면서 다녔고 그래서 좀더 재밌는 여행을 할수 없었던게 아쉬움으로 많이 남아 있는 여행이었단다. 자, 이제 그 여행을 시간대별로 쫒아서 다시한번 기억해봐야 겠다.
# 출발...
언제나처럼 이것저것 준비하고 길을 나서면 출발이 늦어지게 마련이고 그런걸 당연히 생각하고 가면 그만인것을 마음은 살짝 조급해지기도 한단다. 그리고 윤하는 휴게소에 가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쫄깃쫄깃에도 있지만(이건 점점 이유에서 멀어지고 있는중) 뽑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이리라. 그래서 휴게소에 들리면 꼭 쫄깃쫄깃이라고 부르는 우동을 먹어야 하고 뽑기 기계가 있으면 뽑기를 해야만 하는 즐거움을 누린단다. 멀리 이동하면서 그런 재미정도는 충분히 가져도 된다는 생각이다.
휴게소 전경
휴게소에서...
# 국립생태원 도착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꽤나 늦은 시간에 국립생태원에 도착했다. 엄마가 미리 예약해둔 국립생태원의 숙박시설인데 깔끔한 시설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네. 이런 숙박시설의 예약은 최대한의 손품을 팔아야만 하는데 그건 엄마의 능력이고 아빠는 안전운전이라도 열심히 해야겠지...
숙박시설 좋다.
사진으로 보는 숙박시설의 이모저모...
특별히 신기한것도 없는데 윤하와 윤진이는 이것저것 둘러보기에 바쁘고 엄마도 아빠도 사진 찍기에 바쁘고 여행와서 각자 바쁘니 그걸로 된거네...
그러기도 잠깐,,,배도 고프고 심심해진 윤하와 윤진이를 위해서 우린 다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길을 나섰음이다.
# 우연히 발견한 식당과 놀이동산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가서 먹은 식당은 정말 니맛도 내맛도 없는 그런맛으로 기억에 남았다. 왠만하면 그냥 그런대로 먹었다고 할텐데 맛이 지나치게 없었기에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는데 그래도 우린의 주린배를 채워주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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