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나들이 1
2015.8.14.(금)~17.(월)
2015.8.14.(금)
음, 이날 아빠는 아침에 마라톤 대회에 참석을 했었고 윤하와 윤진이는 엄마와 함께 북서울 꿈의숲에서 물놀이를 했단다. 14일이 광복절을 맞이한 특별공휴일로 지정이 되었고 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료가 무료란 이야기에 혹해서 아빠가 늦은 시간에 할아버지댁으로 출발을 하자고 엄마에게 요청을 했었고 그래서 늦은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아빠의 고향으로 출발...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당연히 휴게소에 들러야 했었고...
윤진아, 자세가 ㅋㅋ
정말 오랜만에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뽑아봤다. 몇 년전부터는 하이패스를 이용해서 이렇게 티켓을 뽑을일이 전혀 없었는데 이날은 무료여서 일부러 티켓을 뽑는 재미를 느껴봤단다.
고속도로 통행권
2015.8.15.(토)
시간상으로는 금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할아버지댁에 도착을 했단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더니 윤하와 윤진이는 벌써부터 활동중이었다는...
쇼파 밑에서 뭐하니?
코가 이상해?
약간은 늦은 오후 영일대해수욕장에 있는 마구드나들어에 갔었네. 아빠는 햄버거를 먹었고 우리 아가들은 세트메뉴를 먹었다는...우리가족은 마구드나들어의 충성고객인가보다.
코 푸는거니?
엄마랑 대화중?
귓속말로 소곤소곤...
맛있니?
뭐가 그렇게도 신날까?
아빠랑 윤진이랑...
엄마랑 윤하랑...
아빠의 똥차(윤하의 말에 의하면)로 칠포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했단다. 음, 바닷가 좋잖아. 다만, 모래때문에 불편함이 생길뿐...
역시나 바닷가에 왔더니 윤하도 윤진이도 모두 신나서 활동을 개시했다. 아빠는 약간 피곤한 상태?
해...수..욕..장...
아빠랑 손잡고
물이 무서운건지 안아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이내 적응하고 이렇게 논다만...
홀로 셀카
귀여운 포즈중인 윤진
윤하와 윤진이 함께...
잠깐동안 발만 담그는 물놀이는 종료하고 모래놀이를 시작했다. 음, 자연이란게 이래서 좋은거구나. 그리고 아가들은 이렇게 별것 아닌것으로도 놀이를 할수 있는 순수한 마음이 있다는거다.
모래놀이 삼매경
아빠의 발을 묻어버렸다...
집에 가는거예요?
그리고 돌아온 집에서 아빠는 마그드나들어에서 가져온 1회용 컵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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