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나들이 2

여름 나들이 2

 

2015.8.14.(금)~17.(월)

 

2015.8.16.(일)

 

 역시나 아빠는 제일 꼴지로 잠에서 깨어났고 윤하와 윤진이는 일찍부터 일어나서 활동중이었다. 음,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난다는게 맞나보다.

 

 

 

 

텔레비젼 보는거니?

 

 

집 화단에서 딴 복숭아 물들이기를 했구나. 음, 아빠는 몰랐네. 할아버지댁에 봉숭화가 있었다는 사실을...덕분에 윤하도 윤진이도 좋았겠다만...

 

 

 

할아버지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행동인 2층 계단에서 노는 아가들...할아버지가 싫어하는 이유는 일단 봉이 약해서 부러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란다. 다른 사촌오빠들 언니들은 많이 혼났는데 윤하와 윤진이는 그냥그렇게 통과하네...

 

 

 

 

아가들은 계단을 좋아한다?

 

 

집 마당에 있는 석류나무인데 이번 추석때 가서 엄청 열렸던걸 따서 할머니께서 석류를 쪄서 약같이 만들어 주셨단다. 음, 아빠가 음용하는걸로...

 

 

석류나무

 

할아버지 할머니와 작별을 고하고 미리 예약한 팬션으로 이동중에 도착한 관성해수욕장이란다. 사전에 목적한 곳은 아니었지만 어딘들 어떠리오. 내가족과 함께하는데...

 

엄마가 구입한 텐트를 쫘~~악 설치한후 신나게 바닷가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면 좋겠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차갑기도 해서 그냥 발만 담그는 걸로 했단다.

 

 

윤하와 윤진이가 바닷가에서 노는 모습들의 사진이란다.

 

 

 

 

 

 

 

 

 

 

 

 

 

 

 

 

 

 

 

 

 

 

 

 

 

 

 

 

 

 

 

 

엄마랑도 아빠랑도 함께 놀기도 하고 돌도 만져보고 던져도 보고 신난 모습들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