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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월드라고 부르는곳 1

"뜀" & "세인" 2016. 1. 12. 22:53

너구리 월드라고 부르는곳 1

 

2015.11.16.(월)

 

 아빠가 윤하와 윤진이에게 너구리월드라고 부르는 곳에 갔단다. 음, 일회성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이용을 하려고 했는데 아빠의 마음이 연간회원권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서 연간회원센터에 들러서 우리 가족 모두 연간회원권을 끊기로 했단다. 사실, 아빠도 이런 테마파크에 갈때마다 목에 연간회원권을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웠거든...

 

 

 

여긴 연간 회원권을 끊는곳이란다

 

 

연간회원권에 들어갈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촬영중인데 예쁘게 찍혀야되지 않겠니? 예쁜 모습을 보유하고 있으니 예쁘게 찰칵...아빠도 엄마도 윤하도 윤진이도 모두모두 사진을 찍고 기다리니까 연간회원권이 만들어져서 나오더라.

 

 

 

 

 

 

연간 회원권

 

 

11월에 가입한 어린이 연간회원은 두 번째 방문시 뽀로로파크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고 했단다. 우리가족? 당연히 11월에만 세 번인가를 갔었지. 그리고 이 뽀로로파크 무료입장권도 받았는데 사용은 하지 못했단다...

 

 

 

 

아빠는 연간회원권을 목에 걸고 신났음

 

 

 

윤하도 윤진이도 연간회원권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드디어 연간회원권을 목에 걸고 너구리월드에 처음으로 입장하는 순간이었는데 사진으로 안남길수가 없잖아. 1년동안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족이 자주 찾게될 그곳으로의 입장...

 

 

 

 

음, 에스컬레이터에서 이렇게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ㅋㅋ

 

 

날씨가 추운관계로 실외쪽은 일단 보류하고 실내에서 활동을 하기로 하고 입장 기념 촬영을 역시나 해야만 했었고 윤하와 윤진이는 아빠의 포즈요청에 응답했었고...

 

 

 

 

 

 

입장한후 얼마되지 않아서 퍼레이드를 하는데 윤하는 이제 조금은 이런곳에 익숙해졌는지 무서워하지 않기 시작했고 윤진이는 아직 낯선 모습에 어색해하는 표정이....

 

 

 

 

 

 

무서웠던거니? 엄마품에 안긴 윤진

 

 

 

 

 

윤하랑 찍고 싶었다고...

 

 

ㅋ 조금은 무서워하는것 같았던 윤진이는 엄마품에 안겨서 회전목마를 타기 시작했는데 몇 번 반복되니 재밌어 했고 윤하는 아주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회전목마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단다. 그래, 자랄수록 더욱 재밌는 놀이기구가 많다는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거지...

 

 

 

 

 

회전목마타는 그녀들...

 

 

 

아빠 홀로 셀카...

 

 

 

이제는 혼자 회전목마를 타는 윤하양

 

 

윤하가 최근들어 너구리월드에 오면 좋아하는 햇님달님과 유레카란다. 무서움에서 즐거움으로의 변화를 알게 된것 같은데 그만큼 자랐다는 소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