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행 4
2016.4.2.(토)~3.(일)
2016.4.3.(일)
모두들 잘자고 일어났다. 숙소에서 퇴실을 하고 오늘의 목적지였던 화암동굴을 향해서 출발...
# 화암동굴
아빠가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발견했던 동굴이란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목적지중의 하나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단다. 그곳 화암동굴에 우리가족이 도착을 했단다.
화암동굴 입구
늦은듯한 이른듯한 아.점을 먹기 위해서 동굴앞 식당가에 들어갔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었던 기억으로 남네. 윤하도 윤진이도 잘먹었던것 같고...
걸어서...
올라가기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였고 모노레일 타는 재미도 느끼기 위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입구까지 올라갔는데 나름 재미는 있더라.
(그런데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보지 못했음)
모노레일 탑승
모노레일을 타고...
화암동굴 입구에 도착했다. 이때까지만해도 동굴을 돌아보는데 얼마걸리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안내문을 보니 한 시간이상 걸린다는 소리에 에이 설마였는데 정말이었단다.
여기서 잠깐...
화암동굴이란?
"화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금광산과 석회석 자연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세계 유일의 화암동굴은 국내 최초로 테마형 동굴로 개발하여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에 상부갱도 515m 구간에는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의 채취까지의 전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여 놓았습니다.
하부갱도와 상부갱도를 연결하는 수직 90m를 365개의 계단으로 연결하여 각종 석회석 생성물과 자라나는 종유석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부갱도 676m는 "동화의나라", "금의 세계"라는 테마로 금광석의 생산에서 금제품의 생산 및 쓰임까지 전과정을 전시하였으며, 천연동굴은 2,800㎡의 대광장으로 광장 주위에 392m의 탐방로를 설치하여 유석폭포, 대석순, 곡석, 석화 등 진귀한 종유석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습니다.
총 관람길이는 1,803m로서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30분입니다.
인근 지역에 화암약수를 비롯한 화암8경과 각희산 등산로등이 있어 교육과 휴양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입니다."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홈피에서 퍼옴 http://jsimc.or.kr/html/5tour/2tour1.php
동굴입구에서...
꽤 오랜시간이 걸린 동굴을 둘러보기의 시작점이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사진에 나오는 순서대로 그대로 터널을 따라서 가면서 관람을 하면 되었던 그런 테마형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