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의 유휴인 가족여행 6
2016.5.6.(금)~7.(토)
2016.5.6.(금)
일본 지진의 여파인지 당일치기 여행지의 오후모습인지 너무나도 썰렁하다. 그런데 그 썰렁함이 아빠가 원했던 모습이기에 아주 좋았다. 복잡한곳을 여행할때도 이런곳을 여행할때도 있는거니까...
전형적인 일본풍의 거리라고는 말하기 어렵겠지만 일본을 느끼기엔 충분했음이다. 아빠의 핸드폰이 적당히 좋지 않았던 관계로 구글맵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아주 조금은 돌아간듯 한데 숙소찾아서 삼만리 까지는 아니었고 적당한 시간에 찾을수 있었다.
이런길을 걸어걸어서...
약간 돌아서 가게만든 구*맵인데 덕분에 다음날 앞에 보이는 상점에서 키티인형 득템한 자매들
조금 돌렸어...
드디어 긴린코호수옆에 있는 숙소까지 잘 찾아왔다. 이번 여행중 가장 예쁜 그리고 지금껏 찍은 사진들중 가장 괜찮은 사진중의 하나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엄마가 윤하와 윤진이의 모습을 찍었는데 여행후 아빠의 핸드폰 배경화면이 바뀌었다는...
베스트 컷...
드디어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간 숙소에 도착했다. 그냥 딱 잠만 잘만한 료칸이었는데 그래도 아주 나빴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냥 지극히 평범했던 료칸인데 외부 모습은 그냥 일반 가정집의 모습을 하고 있네.
료칸이라고 불리우는 숙소의 모습이다.
소니
료칸에 짐을 풀어두고 다시 길을 나섰다. 료칸 바로앞에 있는 긴린코 호수다. 사실 터미널에서 이곳 료칸까지 걸어오면서 볼것은 이미 다본 생태였던 셈인데...
100d
갤3
사실 자그마한 호수에서 사진 몇 장 찍으면 그만인 곳인데 윤하와 윤진이가 있으니 머무는 시간이 훨씬 많아진다. 물고기도 구경해야만 했고 꽃도 봐야했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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