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인천 나들이 차이나타운

"뜀" & "세인" 2016. 11. 24. 18:39

인천 나들이 차이나타운

 

2016.9.10.(토)

 

 살아가면서 그렇게 많이 듣고 이야기한 곳이었지만 이곳에 처음왔다. 외국에서도 봤었던 차이나타운을 한국에서는 처음이라니 이럴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음, 차이나타운이라고해서 특별히 중국풍이 나지는 않았다. 그냥 붉은 간판에 짜장면집이 많았다는 것밖에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그곳 차이나타운에서 많은곳을 둘러보지는 못했다. 왜냐고? 많이 더웠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냥 골목길을 따라서 이곳저곳 눈으로 둘러보면서...

 

근대문학관에서 나온후 근대건물들이 있는 위치쯤에서 이렇게 페이스페인팅도 해보고...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간판이다. 그런데 차이나타운인데 짜장면이 이곳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분명 중국에서 들어오긴 했겠지만 짜장면은 한국음식 아니었던가? 차이나타운 골목길을 열심히 걸어서 갔다.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용되었던 짜장면집인가보다. 촬영이 종료되어 본래 간판으로 돌아갔다는데 관심밖의 일이라 이름은 모르겠고...

 

 

 

 

아, 이 계단위가 무엇일까 궁금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더웠기에 다음을 기약하면서 그냥 통과 했다. 지금 생각해도 잘 한일이다.

 

 

 

 

길을 걷다가 조금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눈에 띄는 짜장면 집으로 들어갔는데 이곳도 텔레비젼 요리대결 프로그램에 나온 주방장이 운영하나본데 본래 텔레비젼에 나왔다고 맛있다는 논리는 나에게는 통용되지 않았고 그냥 우연히 들어갔고 적당한 맛에 한 끼를 해결했을 뿐이다.

 

 

 

 

 

 

 

삼국지 벽화거리인데 나의 관심을 끌기엔 별로였던 느낌이었다. 더웠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