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4 멀라이언파크
2017.10.5.(목)~9.(월)
여행2일차 : 2017.10.6.(금)
점심을 먹으러 이동을 했다. 이곳에서 아주 유명한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서였다만 난 그닥 맛이 아주 좋다거나 환상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그들은 익숙하게 단체손님을 맞이했고 최대한 빠르게 테이블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었다. 다만, 2층으로의 이동을 할때 보행에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것만 생각날 뿐...
점심 먹으러 갔던 식당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점심식사후 패키지의 특성중의 하나인 쇼핑시간이 돌아왔다. 다행히도 이곳에 내린후 면세점으로 올라가거나 알아서 시간을 보내라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면세점의 면자도 가보지 않고 곧바로 밖으로 나왔다. 부모님은 던킨에서 휴식을 취했고 형과 둘이서 잠깐의 시간을 시내를 둘러보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좁디좁은 국토가 좁지않게 보이기 위한 건축물의 스타일인건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획일적이지 않은 건축물들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줄수있을것 같았다.
이런 건물의 어느 한 곳 상점에서 마그넷과 싱가포르 티셔츠를 구입했다. 티셔츠는 이곳에 여행을온 기념으로 구입을 했고 마그넷 구입은 여행중 늘상 있는일인데 의외로 너무 저렴함에 놀라서 평소보다 많은 갯수를 구입할수 있었다. 야홋.
다시 부모님과 조카가 있는곳으로 모였고 여행팀에도 합류를 했다.
멀라이언파크로 이동을 하면서 차 안에서 찍은 도심의 모습이다. 모든 건물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도시의 깨끗함이 눈에 띌수밖에 없었다. 얼마전 다녀왔던 홍콩과는 정 반대상황이 연출된거다.
구조가 특이해서 여행을 하면서 검색해서 알아낸 곳인데 오페라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버스에서 내린후 이런 고가밑을 지나갔는데 고가 하부가 눈에 들어와서 사진을 남겼고 싱가포르의 상징중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멀라이언을 만나는 순간이 다가왔음이다.
싱가포르의 금융가들의 마천루인가?
또다른 세상을 만날수 있는곳에 도착을 했다. 가장 눈에 띄는곳은 멀라이언상과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모습이었다. 누가봐도 눈길이 갈수밖에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있으니 당연히 기념사진을...
사진 찍기 싫어하는 조카만 빠졌네...
흰색 건물은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고슴도치같은 오페라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셀카로 인증샷
멀라이언상
하염없이 물줄기를 뿜어내는구나...
에스플러네이드를 배경으로 찍은 부모님의 사진...
멀라이언상을 배경으로 나도 찍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멀라이어언상
화장실을 가려다 보게된 아기 멀라이언이다. 못생겨서 어글리 멀라이언이라고도 부른다는데 혹시알아? 크면 잘생겨질지? ㅋㅋ
아기 멀라이언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았고 머물면서 한 참을 놀아도 좋을텐데 또 가야할 시간이었다. 언젠가 기회가되면 우리집 아가들과 함께오면 오랜시간을 머무를수 있을것 같은 장소였다. 늦은오후에 도착해서 해가 떨어지고 깜깜한 밤이 되었을 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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