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행 3 남원향교, 옛 남원역과 남원역
2017.8.16.(수) ~ 18.(금)
여행 2일차 : 2017.8.17.(목)
혼불문학관을 떠나서 다음 목적지로 정한 남원향교로의 이동을 시작했다. 신호대기중 맑은 하늘을 찍었는데 사진은 역시나 별로네.
열심히 다 읽은거지? 아빠는 대충 읽었단다. ㅋㅋ
남원향교 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홍살문과 하마비는 그냥 지나쳤네. 그렇지만 남원향교의 입구에 세워져 있는 진강루와 외삼문이 첫 눈에 확들어오는게 강한 인상으로 남았다.
남원향교 진강루振綱樓와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외삼문外三門
안으로 들어왔더니 익숙한 명칭의 명륜당이 보인다. 이곳은 처음인데 반갑다고 해야하나? ㅋㅋ
찰라의 순간을 남기는건데 윤진이는 눈을 감았네...
향교가 이런 건축스타일이었나? 이런 분위기에서 공부하면 공부할맛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향교 안에서 바라본 진강루
와 명륜당
동재東齋 와 전봇대
서재西齋와 중수비重修碑
대성전大成殿이다. 그러나 신문이 잠겨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볼수가 없었다. 굳건히 닫아만 두는것도 능사는 아닐텐데...
대성전大成殿
다시 입구쪽으로 이동을 했다. 진강루와 명륜당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은 하는데 이런걸 볼수있는곳이 있을까? 궁금해지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남원향교에 큰만족감을 가지고 성격이 전혀다른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어디냐면 혹시나해서 찾아간 옛 남원역이다. 요즘 추세가 폐역이된곳을 잘 정리해서 관광지화 시키는데 이곳은 그냥 관광회사가 입주해있고 그냥 방치하다시피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법이다. 입지를 보니 공원화 시켜도 좋을텐데 말이다.
옛 남원역 모습들
다시 조금 이동해서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남원역에 도착을 했다. 기차여행을 하면서 스탬프를 찍으면 더욱 좋겠지만 이곳에 쉽게 올수 있지 않으니 여행을 왔을때 스탬프 득템을 위해서 들렸다.
새로운 역사인만큼 깔끔했고 스탬프는 그네타는 춘향이 모습으로 남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런 스탬프가 아주 좋은거다.
남원역을 배경으로...
남원역 스탬프
남원역이 지리산둘레길의 시작이자 끝점이었구나...
다시 이동을 해서 숙소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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